[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영양119안전센터와 이번에 신도청소재지에 개소할 임시지역대에 신규 소방차를 각각 1대씩 배치ㆍ운용한다.
이번에 배치되는 소방차량은 기존의 영양안전센터에서 운용중인 노후화된 차량을 교체하여 원거리 지역의 안전 확보에도 철저를 기하고 신도청이 개소한 소재지에도 우선적으로 1대를 편성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함이다.
소방차량 보강계획에 따라 이번에 구입한 소방펌프중형차는 인체에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환원시키기 위한 SCR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에 사용되는 촉매제인 요소수(UREA)를 사용하고 매연필터를 이용해 미세먼지를 포집 후 고온에서 태워 제거하는 기능 등 연비 절감 등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가진 것으로 안동소방이 전했다.
안동소방서에서는 지난 8월에 신규 특수구급차를 교체 보강한 데 이어 소방력 강화를 위해 소방차량을 추가로 배치, 총 83대의 소방차량과 지난 3일 갓 임용된 새내기 직원들을 포함한 268명의 현장대원들의 안전장비를 100% 지급해 경북도내 우수한 소방력을 갖추게 되었다.
김규수 안동소방서장은 “새로 배치된 소방차는 기존 차량에 비해 성능이 월등해 화재현장에서 현장활동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장비확충에 힘써 관내 지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