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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동 시내버스 파업 ... 안동시가 나서야!

 

 

 

시내버스 파업에 따른 전세버스 운행

 

** 여객 근무조건 개선 노사협의 결렬

 

안동시가 한 발짝 더 다가서야

 

안동시의 한 시내버스 운수회사 조합원들이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노선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파업을 선택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북**여객노동조합이 당초 주장한 격일제 근무가 수용되지 않자 기습적인 파업으로 맞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안동시는 "당초 3월1일 오전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는 공문은 받았다"고 밝혔다.

안동시교통행정과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5일부터 도청신도시 노선을 연장 운행하는데 시내버스 3사의 의견이 상충되어 파행 운행이 지속되어 왔으며, 새로운 대안으로 안동터미널에서 도청신도시까지 노선을 신설하고, 11번 노선은 종전대로 풍산까지 운영하기로 버스3사가 합의하였다.

이에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북**여객노동조합(조합장 ***)은 당초 주장한 격일제 근무가 수용되지 않자 2. 29. 18:30부터 시내노선 운행을 사전예고도 없이 결행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느끼게 하였으며, 3.1. 06:00부터 파업함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결행되는 노선에 대하여 전세버스 17대를 임차하여 대체 운행하고 있다.

3월 2일 결행 노선은 2번(시내순환), 80번(강남순환), 81번(강남순환), 54번(옹천), 24번(추목), 21번(남선), 60번(녹전), 67번(도산) 등 8개 노선에 대하여 대체버스(예비, 전세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새로 신설되는 노선 시간표가 확정되기까지는 종전 시간표대로 운행함을 이해해 주시고 빠른 시일내에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운행에 따른 문의사항은 안동버스(859-4571) 동춘여객(821-2102), 안동시청(840-6254)에 전화 문의하여 이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1.29일 "안동버스와 경안여객, 동춘여객 등 3개 시내버스 운수업체가 노사정 화합으로 2000년 이후 15년간 무분규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시는 노사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해 우수기관 상금 1억원을 지원, 업체와 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라며 대중교통 행정에 있어 자신감을 한껏 자랑했었다.

'신의 한 수'라는 말을 떠올려 본다.

오직 시민만을 바라 보는 묘수를 찾으시길 안동시와 해당 운수회사에 기대를 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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