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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포항유치 환영, 정기연주회

[포항시] 포항시립교향악단, 3.10일 제149회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경북 = 김현성 기자] 포항시립교향악단(단장 이재춘 부시장)은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포항유치를 환영하는 뜻을 담아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49회 정기연주회,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의 지휘자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화성페스티벌오테스트라 창단과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스페인 출신 우나이 우레초로, 스페인 음악의 화려한 음색과 드라마틱한 연주가 기대된다.

 

협연할 기타리스트 김윤호는 독일 뒤셀도르프 음대의 Konzertexamen과정에서 Joaquin Clerch를 사사하고 있는 기타리스트이다.

 

프로그램 첫 곡은 로시니의 도둑까치 서곡으로 많은 음악회에서 연주되는 곡이며, 악기가 힘찬 약동을 느끼게 하는 화려하고 파격적인 서곡이 오페라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는 작품이다.

 

둘째 곡은 로드리고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으로 마지막 악장에서 3개와 6개로 이루어진 음의 그룹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는 결코 쉽지 않은 기교를 필요로 하는 곡이다.

 

마지막 곡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마단조 작품.64로 현란하고 격정적인 제4번 교향곡에 비해 비통한 기분이 곡 전체를 통해 흐르고 있지만 그 슬픔은 어디까지나 아름답고 훌륭한 일품으로 첫머리에 나오는 주제는 우울한 운명의 발자취를 암시한다. 이것이 각 악장에 나타나 전체를 통해 주요한 조성을 이루나 마지막에 주제가 장조로 바뀌어 비애는 일소되고 승리의 무드가 조성되는 작품이다.

 

정기연주회 관람 좌석은 전석 지정석으로, 일반인 입장권은 삼천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문화예술과(270-54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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