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 최우수
- 지자체 부문 최고,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 관람객 마음 잡아 -
경상북도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막을 내린‘2014 농촌여름휴가 페스티벌’시상식에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번 수상은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감안‘편안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북’임을 적극 홍보하고, 사과놀이 체험, 엿 만들기,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관람객의 현장투표와 전문평가단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는 것이 경북도의 설명이다. 강원도와 전라북도가 각각 우수상, 장려상에 뽑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이 주어지는 마을부문에서는 성주가야산칠불봉마을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도시민에게 농촌의 다양한 모습과 재미를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이 번 행사에는 총 9개 광역지자체와 321개 농촌체험마을이 참가했으며, 경북도는 도 종합관을 비롯, 총 27개 마을이 참여했다.
김주령 도 농업정책과장은“농촌관광은 UNWTO에서 미래 10대 관광형태로 선정될 만큼 고용․소득유발 효과가 큰 매력 있는 시장인 만큼 다양한 수요충족에 맞춘 능동적, 목적성 농촌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촌관광을 문화관광요소와 결합된 고소득 농촌산업으로 업그레이드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농수산국농업정책과>
경북도, 도민체감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행복한 농어촌, 장보기 퀵서비스 운영’ 등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
경북도는 민선6기 새 출발을 앞두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50일 간 실시한 ‘도민체감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의성군청 정경숙씨(56세, 행정6급)가 제안한‘행복한 농어촌, 장보기 퀵서비스 운영’이, 우수상은 경북도청 정무호씨(57세, 행정4급)가 제안한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스탠딩 회의실 설치’와 경북도청 허윤홍씨(47세, 행정6급)가 제안한‘Dr 지바고 운동’이 각각 선정됐다.
‘행복한 농어촌, 장보기 퀵서비스 운영’은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지역에 퀵서비스 요원을 배치해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필품 구입 등 장보기를 대행해 주는 제도다.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농어촌 노인들의 불편해소는 물론이고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다면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돼 실행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회의문화 개선을 위한 스탠딩 회의실 설치’는 불필요한 회의시간을 줄여 업무효율성을 높여보자는 취지의 제안이다. 다리가 아파 오래도록 회의를 진행할 수 없고 졸음방지 효과로 집중도 높은 회의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민간 기업에서 많이 도입되고 있는 회의시스템이다.
‘Dr 지바고 운동’은 최근 들어 잇따르고 있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사회기강의 해이에 따른 공권력의 위기가 기본과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비롯됐다는 전제아래 법을 지키고, 생각을 바꾸고, 잘못된 관행을 고쳐 기본이 바로선 국가를 만들자는 것으로 학교, 기업, 시민단체, 언론 등과 연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시범실시한 후 국민 정신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자는 제안이다.
이밖에도 동북아 원전보유 광역자치단체 간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원전안전에 공동 대응하자는‘동북아 원전안전협력기구 설립’,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쉼터인 휴 테마랜드 조성’등 참신하고 도민생활과 직접 관련된 아이디어가 다수 채택됐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제안은 소관부서에서 시행계획을 수립해 현장에 적용토록 적극 추진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제안분위기 확산을 통한 정책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도민체감 경북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단일 공모전사상 가장 많은 총 1,02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 되어 민선6기 출범과 新도청시대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기대심리를 보여 주기도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민생현장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의 정책제안은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제도로 정착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민선 6기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이끌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들을 발굴해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시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안전행정국 인재양성과>
경북도,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전면 실시 - 3월 구미, 문경, 칠곡지역 시범운영, 7월부터 道 전지역 확대 시행 -
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전화 한통이면 폐가전제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형 폐가전제품은 부피가 큰 관계로 폐기 시 운반 곤란, 배출 수수료(대당 3천~ 1만5천원) 부담 등으로 인해 그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일부에서는 폐가전제품 수거체계 미흡으로 유가성 부품만 탈취하고 나머지는 폐기물로 방치해 재활용량 저조 및 냉매가스의 공기중 유출 등 환경오염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도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협조 금년 3월부터 구미, 문경, 칠곡지역에 대한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시범 실시한 결과 냉장고 456대, 세탁기 119대, TV 879대 등을 수거 조치했다.
7월 1일부터 경북 도내 전지역에서 시행되는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사업은 인터넷홈페이지(www.edtd.co.kr) 또는 콜센터(1599-0903)로 신청하면 방문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이동열 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은“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폐가전제품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면 주변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으나, 모아서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이번 무상 방문수거사업은 농촌지역인 우리 지역에 필요 적절한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환경오염 예방과 재활용 확대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환경정책과> 금년도 상반기 경북 농식품 수출 비약적 증가 - 금년 5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55.4% 증가 - 경상북도는 금년도 상반기 농식품 수출이 비약적인 증가세에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금년 5월까지 농식품 수출은 1억 4,640만불로 전년동기 9,418만불보다 55.4%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 농식품 수출 증가율 4.9%의 11배가 넘는 수치이다.
부류별 수출동향을 살펴보면, 신선농산물 중 파프리카는 주 수출국인 일본의 엔저에도 불구하고 토마토 농가의 파프리카로 작목 전환과 고온으로 인한 빠른 착색으로 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90%증가했다.
사과, 배는 전년 생산물량 증가로 금년도 상반기까지 수출이 이어져 수출량이 증가한 반면, 국화는 엔저와 일본의 수요 감소 등으로 수출이 감소했다.
가공식품은 음료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주가 미국, 일본으로의 수출이 증가해 음료류 수출을 견인해 나가고 있다.
축산물은 중국의 자국산 유제품 불신에 따른 수요 증가로, 생우유 수출이 대폭 증가해 새로운 수출 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밖에도 연유, 냉동요쿠르트, 버터 등 낙농품 수출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수산물은 냉동참치 및 붉은대게살이 주 수출국인 프랑스와 일본으로의 수출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소폭감소 또는 보합세를 유지중이다.
경상북도는 상반기 수출성과에 비추어 금년도 수출목표액인 3억불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하고 초과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금년도 3월 경북 농식품 수출 비전 선포식으로 포문을 열며, 수출 확대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며, 다양한 시책을 펼쳐온 결과이다.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실무T/F팀을 구성해 각 해당 분야에서 품목별 맞춤형 수출확대 대책을 수립하고, 수출기업가로 구성된 농식품 수출 노하우 전수 사랑방 좌담회 운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경북 최대 수출국인 일본이 엔저, 양국관계 악화 등으로 고전하자 이를 만회하고, 한-중 FTA 등 개방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중국, 멕시코, 몽골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시장개척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경북도는 수출전문단지 육성(57억원), 신선농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60억원), 경북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 선정(3개소)등 수출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기반확충을 위해 직ㆍ간접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최웅 도 농축산국장은“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체제 속에서도 경북 농식품 수출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것은 그동안 해외시장개척, 수출기반확충 등 체계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수출 증가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농정을 혁신하고, 지속․안정적인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FTA농식품유통과> 7월, 기초연금 신청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 경북도, 7월부터 36만 5천명에게 기초연금 지급 - 경상북도는 7월 1일 기초연금 시행을 앞두고 관련조례를 개정하고, ‘기초연금사업지원단’을 구성해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행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노인 단독 87만원, 부부가구 139.2만원)인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단독가구는 2~20만원, 부부가구는 4~32만원까지 월 연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연금지급일은 매달 25일이며, 기초연금 제도 시행 이후 첫 지급일은 7월 25일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배우자, 자녀, 형제․자매 등)이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동 주민센터 및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7월 7일부터는 인터넷(복지로 http://www.bokjiro.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지만 전화, 우편으로 신청은 안 된다.
기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기초연금을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기초연금 지급 대상 여부를 심사한 후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박의식 도 보건복지국장은 “기초연금은 그 동안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했지만 정작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제도로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들어 기초연금 신청 및 접수비 명목으로 어르신들의 금품을 갈취하는 사례가 타 시도에서 발생하고 있어 모르는 사람이 기초연금을 신청해준다면서 접근할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즉시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 보건복지국노인복지과> 닭․오리 도축검사 공영화 도입으로 식육안전성 강화 - 업체 책임수의사에서 지자체 축산물검사관으로 검사 객관성 높여 - 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가금류 도축검사를 도 소속 축산물검사관이 수행하는 도축검사 공영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 돼지 등 포유류의 도축검사는 시․도 소속 축산물검사관이 수행하고 있었으나 닭․오리의 도축검사는 제도가 도입된 1978년 이후 해당 업체 소속 책임수의사가 담당해 왔다.
이에 국회, 소비자단체 등에서 검사의 객관성․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도축검사를 대폭 강화 해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지자체 소속 검사관이 도축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에 대한 삼계탕 등 가금류 수출에 장애로 작용했다.
따라서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축산물검사의 객관성 확보 및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국민적 갈망에 부응하기 위해 도축검사를 지자체 소속 검사관이 실시하도록 했으며, 도축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도입해 2016년까지는 전국 모든 가금류 도축장이 시도 소속 축산물검사관의 검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상주시 소재 ㈜올품에서 생산되는 계육이 7월부터 도 소속 축산물검사관의 검사를 받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닭고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 ㈜올품 도축현황(‘13년) : 69백만수(전국 2위), 일일 평균 22만수 처리
한편, 7월부터 축산물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확대로 HACCP 의무작업장이 기존 도축장에서 집유장이 추가되어 1일 평균 집유량이 150톤 이상은 금년 7월 1일부터, 1일 평균 집유량이 75톤~150톤미만은 내년 1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HACCP이 적용되어 원유에 대한 위생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 HACCP 의무적용 현황 : 도축장(‘03.7), 집유장(’14.7~ ), 기타 자율적용
우선창 경상북도 축산경영과장은“가금류 도계검사 공영화 실시에 철저를 기하고 공정하고 철저한 도축검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먹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HACCP 의무작업장 확대 실시로 가축의 사육에서 처리·가공·포장유통 및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인체에 위해를 끼치는 물질이 축산물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므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국내산 축산물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자료제공, 축산경영과>
지역의 브랜드 일자리 우리가 만든다. - 경북도, 2014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전략보고회 가져 - - 지역에서 발굴된 23개 일자리 사업 발표, 현장열기 뜨거워 -
경상북도는 6월 27일 오전 10시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일자리 전문가, 지역대학 교수,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2014 경북도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의 명품 일자리 사업 발굴, 시책화를 위해, 지역일자리 컨설팅 교수, 관계기관, 공무원 등과 협력네트 워크를 구축, 일자리 시책개발에 적극 노력을 펼친 결과 23개의 브랜드 일자리사업(지역맞춤형 17개, 사회적기업 6개)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道는 이날 브랜드 일자리사업 PT 발표 심사를 통해 최우수사업(1개), 우수사업(2개), 장려상(3개) 등 모두 6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들 기관에 총 8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 브랜드 우수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최우수상에는
① 영주시(한국폴리텍대학)의 베어링제조 산업인력 맞춤형 훈련사업으로 2012 베어링 아트 영주공장 설립으로 인해, 향후 3년간 400여명의 베어링생산 인력 수급이 예상되어, 중․장년층을 비롯한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에 대해 베어링제조 전문기술을 통해 안정적 인력 수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우수상에는
② 경주시는 취약계층 취업을 위한 소형 전기스마트카 유지보수 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으로 환경, 화석연료 대체에너지 전기자동차 보급률증가, 노령화로 저속전기차량 보급률 지속적 증가로 청년과 베이붐 세대를 대상으로 소형전기차 분야 조립 및 유지보수 과정 개설을 통한 관련분야 취․창업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③ 포항시 해양문화관광 패키지 공동브랜드화를 통한 사회적기업 창출 사업으로 해양레포츠, 지역의 관광문화, 지역특산물을 활용하여 관광문화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를 육성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려상에는
④ 영주시는 친환경에코- 스포츠관광 경영 실무인력양성사업으로 최근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 중심의 캠핑 및 자연 휴양림, 친환경 에코- 스포츠 관광이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어, 영주시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가족중심의 친환경 에코-스포츠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⑤ 군위군의 지역농산자원기반 식품가공 기능인력 양성사업으로 최근 농산업의 6차 산업화 트렌드 변화 등 농촌의 새로운 활력 모색을 위해 지역의 농산물을 기반으로 다양한 농․식품 개발 및 생산 인력양성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순환형 지역 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⑥ 예천군은 문화관광두레 협동조합에서 발굴한 마을자원을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 사회적 기업 투어리즘 기업 육성의 ‘마을관광 자원의 사회서비스 프로그램화를 통한 마을단위 문화관광 투어리즘 사회적기업화 사업이다.
한편, 道는 이번에 발굴한 우수사업에 대하여 사업 내용에 대해 미비점을 보완해 9월에 개최되는 고용부 주최 ‘2014년 지역 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등, 신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금년도 좋은 아이디어와 다양한 사업이 많이 발굴되어 의미가 크다. 발굴된 사업에 대해서 실제 일자리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道에서는 일자리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명품 브랜드 일자리사업 발굴에 지속적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일자리창출단>
경북도, 폭염기 셀프 주유소 소방안전점검 실시
- 여름철 폭염에 따른 유증기 발생으로 안전사고 우려 높아 -
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폭염기 셀프 주유소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업체 간 가격경쟁 등으로 기존의 주유소가 고객이 직접 주유하는 셀프 주유소로 전환하거나 신설 주유소를 셀프 형태로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여름철의 경우 온도상승에 따른 유증기 발생으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소방본부는 도내 122개소를 대상으로 ▶셀프 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여부 ▶고정주유설비에 정전기방지패드 설치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과태료, 입건 등 관련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강철수 경북소방본부장은“셀프 주유소의 경우 본인이 직접 주유를 하기 때문에 자칫 작은 실수나 부주의가 사고로 직결되어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셀프 주유소 관계자 뿐만 아니라 주유하는 운전자들도 유증기에 의한 폭발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자료제공, 대응구조구급과>
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 추진
-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기업․시민참여활성화 추진 -
경상북도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기업과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도시녹화운동을 추진한다.
도시녹화운동은 현정부 국정과제로서 도시 내에 방치되고 있는 다양한 도시공원, 유휴부지 등을 적극 활용해 도시민을 위한 생태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추진 실적은 도시숲의 생태적 건강성 및 경관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기본목표 및 추진전략과 도시녹화운동의 근거가 되는‘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을 2014년 4월 30일 전국 최초로 수립하고 6월에는 1박 2일로 시·군 도시녹화운동 담당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도는 앞으로 부족한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 확충으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조성, 시민·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기업·단체의 사회공원활동 일환으로 도시숲 조성 참여 유도, 도시숲을 숲태교, 유아숲체험, 산림휴양 등과 같은 산림복지서비스의 장으로 제공, 시민대상 참여형 도시숲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등 도시녹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실시한 나지, 가로수, 도시숲 기온감소 효과실험결과 가로수의 기온감소 효과는 1도 이하이지만, 도시숲에서는 최대 4도까지 낮게 나타났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주변에 울창한 숲이 큰 행복임을 느끼게 해주는 사실이다.
경상북도 윤차규 산림산업과장은 “도민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주택 근방에서 도시숲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며, “도민들과 뜻있는 지역 기업이나 단체들이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산림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