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울릉군 한마음 배드민턴클럽(회장 이정화)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울릉한마음회관 다목적홀에서 울릉군수를 비롯한 배드민턴 연합회 클럽 회장단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한마음 배드민턴클럽은 도동, 현포에 이어 저동에서 세 번째로 창단된 클럽이다.

이번 한마음 배드민턴클럽은 배드민턴을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하루 3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정화 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클럽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울릉군수는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교류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했다.<문의,문화관광체육과 054-790-6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