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뉴스경북/김두래 기자] 고령군이 지역 관광활성화와 국내외 관광인지도를 높이고자 14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4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해외 여행관련 업체 200여개 기관에서 350여개 부스를 설치하는 초대형 박람회다.
고령군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광특산품 전시 및 상담 등 판촉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며,
B2B 트래블마트에 참가하여 중국 소재 여행사들에게 적극적으로 고령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 참여한 군수(곽용환)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내외 관련기관 등의 최신동향 파악 등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홍보 활동을 펼침으로서 고령군 관광 마케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관광진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