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정상윤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5일, 오후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16년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을 위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개별주택 공시대상은19,385호로, 전반적인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6.22%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표준주택가격의 상승과 실거래가 반영 비율이 낮은 가격은 점차 현실화 시킬 계획이다.
위원장이신 부시장과 부동산평가위원 및 감정평가사들은 이날 심의에서 인근지역과의 가격균형 유지,개별주택가격 산정 및 비교 표준주택 선정 적정여부,특성조사의 정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했으며 전년대비 급격한 상승 또는 하락된 주택에 대한 요인을 분석하는 등 보다 객관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를 했다.
본 회의에서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4월29일 공시되며 이의신청은5월30일까지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받아6월30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김재광 부시장은“개별주택가격은 조세부과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며,건강보험료 산정과 기초노령연금 수급권자 분류의 기초가 되는 만큼 형평성 또한 중요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자료제공=세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