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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블루베리, 완숙기에 수확하면 안토시아닌 풍부해져요!

유기농업연구소, 스파르탄 등 8개 품종 대상 블루베리 수확적기 연구결과 발표

블루베리 과실 수확적기는 7단계 완숙기, 품질 향상돼 소비자 만족도 높아

 

 

[경북도=뉴스경북/김장희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는 블루베리를 완숙 후 수확할 때 맛과 품질, 기능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진다고 밝혔다.

 

블루베리의 수확 시기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고 같은 나무도 여러 번에 걸쳐 수확이 이뤄지고 있는데 품질과 수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과실껍질(과피)의 색깔변화를 육안으로 판단해 수확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블루베리는 완숙기를 전후해 과실의 품질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수확적기의 판단이 꼭 필요하다.

 

이에 유기농업연구소는 고품질 블루베리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과실 당도와 경도, 안토시아닌 함량 그리고 과실크기 등이 최고로 증가하는 시기를 밝혀냈다.

 

경북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는 스파르탄, 브리지타 등 8개 품종에 대해 연구한 결과, 수확 적기는 과피색이 전체적으로 진푸른색으로 변하고 과실 꼭지의 붉은 색이 없어지는 완숙기(7단계)에 바로 수확하는 것이 가장 좋다.

 

블루베리 과실은 성숙하면서 완숙기까지 당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신맛인 산도는 지속적으로 감소돼 소비자의 기호도가 완숙기에 가장 높았으며 경도는 과피색일 전체적으로 붉게 착색되는 시기(5단계) 이후부터 차이가 없어 수확기 판단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특히, 기능성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은 성숙되면서 급격히 증가해 완숙기에 가장 높게 나타나며 크기도 완숙기까지 증가한다.

 

배수곤 유기농업연구소장은 “블루베리 과실의 성숙 정도에 따른 품질변화 자료를 재배농가에 제공하기 위해 종합적인 활용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유기농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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