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빈곤가구, 목돈 마련으로 자립 희망 키운다!
- 7월 14일부터 차상위 가구 희망키움통장Ⅱ 1,260가구 모집 -
대구시는 일을 하고 있으나 경제적 여유가 없어 저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을 추진한다.
※ 차상위가구 : 가구별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01%~120% 가구
(2인 가구) 1,028~1,232천 원 (4인 가구) 1,630천 원~1,956천 원
2014년 7월 처음 실시하는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일하는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본인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대구시도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여 3년 동안 통장을 유지할 경우 본인 저축액과 정부지원금을 일괄 지급하는 제도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7. 14. ~ 7. 23, 또는 10. 1. ~ 10.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청을 하고, 관할 구‧군에서 신청 가구의 자격을 조회하여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되며, 올해 지원규모는 총 1,260가구에 420백만 원이다.
특히, 한부모가정, 18세 미만 아동 부양 가구주, 희망리본사업, 취업 성공패키지 사업 등 정부지원 사업을 통해 취‧창업한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대구시 이영선 사회복지여성국장은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현재의 생활이 힘겨워 저축을 생각지도 못했던 저소득 가구에게 저축 동기를 부여하고 목돈을 마련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좋은 제도인 만큼 대상자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복지정책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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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희망키움통장 Ⅰ 희망키움통장 Ⅱ 가입대상 일하는 수급가구 (근로·사업 소득 최저생계비 60% 이상) 일하는 차상위가구 ① 기초생활보장 비수급 가구로서 최저생계비 120% 이하 ② 근로·사업소득 최저생계비 90% 이상 본인 저축액 월 10만 원 월 10만 원 정부 지원액 월 평균 26만 원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 원 (본인저축액 1:1 매칭 지원) 지원 조건 3년 이내 탈수급 조건 통장 3년 유지 (사용용도 증빙, 의무 교육 이수) 실질 혜택 (3년기준) 평균 1,300만 원 적립 (3인 가구 기준) 평균 720만 원 적립 (통장 5년 유지 시 약 1,000만 원 적립 가능) 운영 체계 시군구에서 신청·접수 → 장려금 지원 → 해지 실시 (사례관리는 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시군구에서 신청·접수 → 민간위탁기관에서 장려금 지원 및 사례관리 → 해지 실시
‘2014년 컬러풀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 개최
대구시는 ‘2014년 컬러풀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6회째가 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 도시디자인 공모전’과 ‘학생부 디자인 경시대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일반부 공모전 - 시민들의 일상 생활공간을 디자인 대상물로 한다!
대구시는 그동안 외적인 미관을 추구하는 정책에서 탈피하여 시민 일상 생활공간을 디자인 대상으로 하여 시민들의 요구와 감성을 담아내어 공간적 가치를 높이는 정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공모전 주제도 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생활 주변 숨은 디자인 보물찾기”로 정했으며, 디자인 대상물도 동네 공원, 통학로, 산책로, 골목길, 기타 공공 공간 등의 시민 생활공간으로 하고 있다.
출품작은 9월 15일(월)에서 9월 19일(금)까지 접수 받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33점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총 1천 96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게 된다. 또 우수 작품 속의 담긴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심화하여 사업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의 매력은 입상자에게 주어지는 상금과 진로 스펙이겠지만, 자신이 디자인한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이보다 멋진 경험은 없을 것이므로, 디자인 전문가나 전공 학생이라면 이번 공모전에 도전해 볼 것을 권유한다.
□ 학생부 경시대회 – 디자인 하는 즐거움과 상도 받는 멋진 경험!
‘디자인 경시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별로 사전 참가 신청한 학생들이 10월 9일(한글날) 한 장소(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모여 서로의 디자인 실력을 겨루는 행사로서, 대회를 통해 디자인하는 즐거움과 상도 받는 멋진 경험을 함으로써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눈을 떠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시대회에 참가하려면 9월 1일(월)에서 9월 5일(금)까지 대구시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경시대회 디자인 주제는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누구의 도움도 없이 학생 스스로 작품을 완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54점에 대해서는 시장상(36점) 또는 교육감상(18점)이 수여되며, 출품작들은 경시대회 다음 날부터 12일까지 현장에 전시하여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자료제공, 공공디자인총괄본부>
어린이의 꿈과 희망, 진로·직업체험 테마파크 조성
- 7. 8.(화) 14:00 엑스코에서「EBS 리틀소시움」착공 -
창의와 현장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와 미래의 진로 선택기회를 제공하는『EBS 리틀소시움』이 2014년 7월 8일(화)EXCO에서 착공식을 갖는다.
“EBS리틀소시움”은 공기업 대표브랜드인 EBS의 전문성과 직업교육훈련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개발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5세부터 13세 어린이를 위한 진로·직업체험 테마파크로서 EXCO에 6천㎡ 규모로 약 43개시설에 60여개의 직업체험이 가능한 현실세계의 도시를 축소해 담아낸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사회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순수 국내에서 기획된 콘텐츠로 공교육과 연계하여 실질적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로 단순 체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진로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BS리틀소시움”은 수도권 외 지방 최초의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서금년 12월 중순에 오픈예정으로, 1일 2회, 1,500여 명이 입장이 가능하며 모든 시설에 대해서는 어린이 및 체험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시공 할 것이라고 운영사인 ㈜캥거루리퍼블릭이 밝혔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키자니아, 한국잡월드 등 직업체험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치해 있다.
영남권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공간뿐 아니라 투자규모 200여억 원에 달하는 역외 신규기업 유치와 300여명의 청년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될 뿐 아니라,
연간 60만 명의 대규모 방문(어린이+부모 등)으로 외식, 쇼핑 등 유통단지 주변 활성화 및 전시참관객 증가로 전시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EBS 리틀소시움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으로 미래의 진로선택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역외 신규기업 유치,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국제통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