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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제1호 결혼식 커플 탄생

1호 커플의 주인공은 호남 대표 신랑 양종희 군과 영남 대표 신부 김현정 양

기초생활수급자 및 합동결혼식은 무료로 이용

 

 

 

[칠곡군=뉴스경북/정재화 기자]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지난 주말 (11월 5일)  제1호 결혼식 커플이 탄생했다.

 

1호 커플의 주인공은 호남 대표 신랑 양종희 군과 영남 대표 신부 김현정 양으로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라는 뜻 깊은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결혼식을 가졌다.

 

신부 김현정 씨는 “시간에 쫓길 필요가 없고 하객들도 결혼식도 보고 관람도 하고 휴일을 즐길 수 있을 듯해서 기념관을 선택했다” 며 “넓고 훌륭한 웨딩홀과 주차장을 갖춘 기념관에서 결혼식을 하게 돼 여유 있고 의미가 남달랐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신랑·신부에게 평생 서로 사랑하면서 잘 살고 축하한다고 덕담을 하고, 하객들에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시설을 애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300석 규모의 웨딩홀과 신부대기실, 폐백실, 조명, 음향 등 예식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저렴한 대관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합동결혼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료제공/시설관리사업소운영담당 054-97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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