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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생명공동체 우리농' 직매장 오픈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 농업인 110여 가구에서 정성껏 재배.생산된 우리농산물 공급

생명농산물 판매 및 요리교실 등 우리농주말 장터 열려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전하고 건강해지는 생명농업으로 만든 생명농산물을 판매하는 '안동 생명공동체 우리농' 직매장이 안동에도 문을 열었다.

 

가톨릭농민회안동교구 우리농과 전국 생명공동체 우리농에서 재배.생산된 유기농산물과 무농약재배 인증 제품들을 엄선 회원 및 일반인들에게 바른가격으로 판매하며 직거래장터 및 요리교실, 친환경생활제 만들기 교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바르게 생산된 농산물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다.

 

상품으로는 건강한 밥상을 차릴 곡류와 채소, 과일, 축산물, 수산물, 반찬류(젓갈류 등), 라면, 음료,간식거리(빵, 과자 등)는 물론 비누, 세제,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도 갖춰 가정에서 필요한 모든것을 한번의 발걸음으로 시장보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이 구비되어 있으며 특히 김장철인 요즈음 유기농김장재료 할인행사도 열고 있다.

 

또한 안동,문경, 의성, 상주 분회 가톨릭농민회원들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주말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 생산 풍요로운 나눔 ... 나눔과 섬김

 

 

생산자인 농민에겐 정당한 대접을 해 주겠다는 취지다.

 

또한 소비자에게 바른, 건강해지는 생명의 우리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이다.

 

나눔과 섬김은 곧 세상에 보내는 우리 자신들의 목소리라는 것이다.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 농업인 110여 가구에서 정성껏 재배.생산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가 아닌 그런 '나눔과 섬김'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물려 주자는 살맛나게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일 것이다.

 

그런 이야기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자며 나선(나섬) 이웃들의 표정이 밝다.

 

유기농김장재료 할인행사는 오는 11월27일 생명공동체 우리농 안동 목성동직매장에서 열린다

 

 

안동시 목성동 소재(목성동성당 입구) '안동생명공동체 우리농' 직매장 054-85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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