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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멋집/ 안동 부용대 매운탕]
요즘같은 날씨에는 칼칼한 매운탕이 생각난다. 매운탕은 생선과 내장, 다양한 양념 등을 한데 끓여 내는 대표적인 생선 요리 중 하나로 특유의 칼칼한 국물 맛과 그 맛이 밴 생선살점은 가히 ‘밥도둑’이라 부를 만하다.
‘메기’는 하천 및 호수의 진흙 바닥이나 늪에 사는 야행성 민물고기로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이 풍부해 영양음식으로 손꼽힌다.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에 위치하고 있는 부용대 매운탕은 메기매운탕, 잡고기매운탕 두 가지 메뉴가 있는데 이 두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섞어 매운탕도 있다는 사실!
민물생선 특유의 냄새가 느껴지지 않아 여행객과 안동시민들에게 안동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운탕 주문 시에는 여러 가지 반찬들이 함께 제공되는데 멸치조림과 계란말이가 특히나 맛이 좋다.
‘부용대 매운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