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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통식품명인, 경북도 2명 지정 영예!

농림축산식품부 2016년 경북 2명 포함 전국 7명 신규지정

식초류(흑초) 영천시 현경태 ,주류(설련주) 칠곡군 곽우선씨 ‘명인’영예

 

 

 

[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는 영천시 현경태, 칠곡군 곽우선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공고에 의거 전통식품명인으로 최종 지정 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새롭게 지정된 전통식품명인은 총 7명이며, 이중 경북도가 2명이다.

 

 

 

식초류인 ‘흑초’ 명인으로 지정받은 현경태(男, 68세)씨는 조부 이래 3대째 전통발효식초인 흑초 제조비법을 전수 받아온 기능 보유자로 우리 전통식초의 맥을 이어 오고 그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켜 오고 있다.

 

 

 

주류품목 ‘설련주’ 명인으로 지정받은 곽우선(女, 68세)씨는 광주 李씨 문중의 11대 손 이기진의 妻로 9대째 가문에 전승되어 오고 있는 백련화주인 ‘설련주’에 대한 비법을 전수받아, 현재까지 가양주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기능 보유인으로 명인의 영예을 안았다. 후대 기능 전수는 물론 재능 기부 등을 통한 사회공헌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전통식품명인’은 우수한 우리 식품의 계승․발전을 위해 제조․가공․조리 분야 등에 우수한 식품기능인을 국가가 지정하며, 1994년 이래 지정된 농림축산분야 명인은 2016년 지정 7명 포함, 총 76명으로 현재 69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995년 안동소주(박재서), 1999년 과하주(송강호), 2000년 안동소주(조옥화), 2012년 대맥장(성명례), 2013년 소두장(최명희), 인삼정과(김영희)와 이번에 지정받은 2명과 함께 총 8명의 전통식품명인을 배출했다.

 

한편, 지정대상은 해당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해 20년 이상 종사하거나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방법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사람 등이며, 시․도지사 추천, 현장조사, 중앙심의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전통식품명인은 제조 제품에 명인 표지와 표시사항을 붙일 수 있다

 

임현성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전통식품명인의 보유기능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생산제품의 내수확대와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지역 식품산업 발전의 인적 자산으로 적극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농축산유통국 FTA농식품유통대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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