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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보인농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보인농악'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 지정


자인계정들소리 전수장학생으로 5년간 활동한 김순복씨 등 4명

신규 전수장학생으로 신청한 박남균씨 등 4명 심사 가결

 

 

 

[경산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산 진량읍 보인리 일원에서 전승되고 있는 ‘보인농악’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됐다.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민속분과)는 지난달 28일 도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인농악 도무형문화재 지정에 대하여 심의 가결했다. 5일 도보에 고시함으로써 보인농악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공식 지정된다.

 

앞서 문화재위원회는 경산 보인농악이 경상북도 남부지방에 보이는 전형적인 모의농사굿 형식이면서도 다른 지역과 달리 글자놀이가 발달한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농악의 가락이 화려하고 웅장한 소리를 만들어 내는 특징이 있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보인농악이 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경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인 ‘경산자인단오제’를 비롯하여 도무형문화재 제31호 ‘자인 계정들소리’, 제37호 ‘대목장 김범식’등 4건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게 되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보인농악보존회(회장 박용호)가 지난 30여 년간 지역의 무형유산에 대한 애착과 꾸준한 보전노력으로 문화재로 지정될 수 있었다며, 보인농악이 체계적으로 전승 보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자인계정들소리 전수장학생으로 5년간 활동한 김순복씨 등 4명에 대한 이수자 심사와 신규 전수장학생으로 신청한 박남균씨 등 4명의 심사에 대해서도 가결했다.<사진.자료제공/문화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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