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오락가락하는 장맛비속에서도 이웃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겠다며 나선 단체들이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안동시 2014' 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중반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호영)도 24일 이른 아침부터 안동시 송현동 소재(호암마을) 박00(86세)씨 댁을 청소하고 정리해 주느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옥동종합사회복지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나선 오늘 봉사활동은 특별히 동양대, 상지대 사회복지과 학생들도 참여해 값진 현장체험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고 했습니다.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독거노인 주거환경봉사에서 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전환한 이후 1달에 2~3건 정도 돕고 있다고 합니다.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땀을 훔치며 이웃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려는 그들의 봉사활동이 내일 또 내일 묵묵히 계속된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감동적으로 느껴지는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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