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폭염을 피해 산과 강,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행렬을 보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우리는 언제 가?'라며 눈치를 보지만, 운전을 해야하고 준비를 해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냉큼 마음이 앞서지 않는 바캉스 시즌이다.
그 출발부터 몸은 물론 정신까지 까마득해 지는 이유!
어디 한두해 겪어본 일인가.
차안에서, 인파속에서 시달리다 보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더한 피로만 얻게 되던 휴가.
그러나 어쩌리.
모두가 여행은 모험이라며 맘껏 누리지 않는가.
여행 그자체가 고생이라며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이웃을 볼때면 부럽기만 하다.
그런 '기운'을 얻자며 여행을 떠나는것 아닌가.
올 여름휴가 두배로 즐기기.
안동 '석문호흡' 이상원 지원장은 우리가 어쩔수 없이 겪게되는 일상에서 어쩌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저렇게 몸을 움직이고 해서 피로를 풀려고 한다던가, 맑은 기분을 느끼려고 애를 쓰는 그러한 일련의 행동들을 체계적으로 구분해서 또다른, 올바른 방법을 이야기해 준다.
어차피 가게 되는 여행 기분좋게 떠나보자.
이상원의 氣수련법.
석문호흡법'이 우리네 일상생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까!
그 첫번째 순서를 배워보자.
('태고의 숨결 석문호흡'에 실려있는 수행 과정별 각각 11가지 동작 중 화진법3,4 운기법입니다. 계절에 맞춰 내용을 구성하려다 보니 1번 순서대로 소개해 드리지 못한점 양해 구합니다.)
화진법 火盡法 3,4
이 행공을 할 때 갖는 심법은 '양손으로 태산을 밀어낸다'라고 하여 실제로 장력으로 태산을 미는 듯한 느낌을 가져야 한다. 전신의 근력을 강화시키고 정신의 집중력을 강화시킨다. 척추의 힘을 강화 시키고 머리의 상단전이 발달된다.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무릎과 발목 및 손목을 강화 시킨다. 그리고 마음을 단련시킨다.
* 왼쪽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지면에서 주먹 하나 정도 띄워 준다. 이때 오른 무릎은 왼발 뒤꿈치에서 주먹 하나 간격을 둔다.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를 90'가 되도록 한다. 양팔을 자신의 어깨 높이에서 그대로 앙옆으로 뻗어 준 상태에서 허리는 곧게 펴 주고, 상채를 약간 앞으로 숙인다. 양팔을 자신의 어깨 높이에서 그대로 양 옆으로 뻗어 주게 되면 팔꿈치는 완전히 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약간 구부러 진다. 양팔로 태산을 밀어 낸다는 느낌으로 한다. 앞으로 세운 다리를 기준으로 남좌여우(男左女右) 남자는 왼발부터, 여자는 오른발부터 한다.
4번은 다리(발)를 바꿔 행하는 방식이다.
'생기 넘치는 활력과 심신의 건강 그리고,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一平 이상원 안동지원장
문의처 안동 054) 823-0525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