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협의회 현무예술단(단장 김남옥)의 현무공연이 안동문화원 주최로 열린 제35회 열린음악회(웅부공원)에서 소개되 화제가 되고있다.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의 기상을 일깨운다는 주제로 펼쳐진 현무는, 모든 감각을 정지시켜 깊은 고요함에 들어 우주대자연의 현묘지기에 이끌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현묘한 기운의 흐름을 타며 풍류로서 즐기는 것을 말한다.
보는것 만으로도 기(氣)가 충만 된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연을 접한 한 관람자는 '마치 아름다운 영화 한편을 본것 같은 아련함이 온몸에서 떠나질 않고 있어 감동적이다.'라며 극찬 했다.
현무예술단 김남옥 단장외 10명의 단원이 펼치는 현무는 일반인들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공연 이후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연 요청 또한 쇄도하고있다.
한편 안동문화협의회는 현무 뿐만 아니라
목공예 전시.체험(벼리공방 대표 송철의), 민화(원장 하말순), 단층(대표 김동진), 꽃꽂이(원장 백명옥), 인문학강좌(안동대 교수 한경희), 천연염색(원장 박옥희), 숨 아카데미(석문호흡), 안동체험(시티투어 대표 황경하), 문화공간 풍경소리(대표 강금정) 업체 대표로 구성되어 안동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문화활동가들과 교류하며 안동의 멋과 정체성을 넓혀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이같은 현무공연은 8월21일(목) 7;30분부터 안동문화원 뜰에서 앵콜공연 된다.
안동문화협의회 현무공연단 제35회안동문화원 열린음악회 출연 영상은 유투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공연, 참가 문의처 054) 823.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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