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2014. 8. 8(금) 오전11시경 육군 3260부대 1대대를 방문해 훈련을 받고 있는 안동시 옥동 동대 소속 상근 예비역 김우진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우진 상근 예비역은 8. 7(목) 오후7시경 안동시 옥동소재 신촌식당을 지나가던 중 동 식당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화재장소에 몸을 던져 화재를 진압했다.
위 김우진씨는 화재 진압도중 연기에 질식되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받고 퇴원한 자로서 타에 귀감이 되는 용감한 시민임에 경찰서장이 훈련 받고있는 현장을 찾아가 시상했다고 경위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123연대장과 1대대장 옥동 동대장도 배석해서 90여명의 훈련병과 함께 김우진씨의 용감한 시민정신에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자료제공, 경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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