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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서애 류성룡 선생 ‘징비록’으로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 열린다.

호국충절위민의 삶 오페라, 아! 징비록... 11월 4일 오후 3시와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국보 제132호 ‘징비록’을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독도오페라단이 주관하며 국립안동대학교가 후원하는 오페라 ‘아! 징비록’이 무대에 오른다.


11월 4일 오후 3시와 7시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 무대에 오를 오페라 ‘아!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기록문학인 국보 제132호 ‘징비록’을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다. 


‘징비록’은 서애 류성룡이 직접 겪은 전란에 대한 기록으로 그가 조정에서 물러난 뒤 안동 하회로 귀향해 집필한 책이다.


 ‘징비(懲毖)’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자신의 야욕을 위해 조선과 일본의 수많은 백성들을 고통에 빠뜨린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풍전등화의 위기에 빠진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헌신했던 삶을 통해 다시는 참담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미리 징계해 후환을 경계’하기 위한 눈물과 회한의 염원이기도 하다.


1990년, 안동․대구․경북 출신 젊은 성악가들로 구성된 ‘MUSIC & LIFE 성악연구회’를 발판으로 2014년 창단한 독도오페라단은 클래식 음악으로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우리지역 역사와 정신문화를 담은 오페라를 공연하고 있다.


권용일 총감독은  “오페라 ‘아! 징비록’은 지난 2012년 임진왜란 7갑년을 맞아 경북도와 안동시의 특별 후원으로 창작돼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과 대구에서 헌정 공연됐던 작품”이라며 “클래식 공연문화에 새로운 장을 열고, 역사의식과 충효 사상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 7시 2회 공연으로 전석 1만원이며, 현장에서 구매가능하다.


안동시/안동 서애 류성룡 선생 ‘징비록’으로 바탕으로 한 창작 오페라 열린다.

사진.자료제공/세계문화유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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