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산시는 지난 1일 ‘착한나눔 봉사왕’에 하양읍에 거주하는 이명희(51세)를 선정해 표창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산시에서는 2016년 4월부터 격월로 봉사왕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이명희씨가 열한 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이명희씨는 ‘대한적십자사 경산시 하양봉사회’봉사단체 소속으로 2003년부터 15년째 취약계층 구호물품 전달, 어르신 목욕봉사, 어르신복지센터 배식 봉사 및 도시락 배달 봉사, 국군대구병원 상담활동, 지역문화체육행사 지원, 재난재해 피해지구 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한, 작년에는 중고등학교 RCY 단원들과 함께 매월 2회 지역의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 얼굴마사지 등의 활동을 하면서 어른을 공경하는 따뜻함을 실천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으며,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재능나눔과 함께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이명희씨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새마을담당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