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소리를 찾아서...
소리란 무엇인가?
우리전통가락 우리의 노래를 소리라고 한다.
여기 우리소리의 뜻을 찾아 소리문화 예술단이 창단 되었다.
소리문화예술단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김경기단장'이 이끄는 안동의 전통국악 공연단체 이다.
2017년 국악을 사랑하는 분들이 뜻을모아 창단을 하여 1여년간의 피땀어린 노력 끝에 오는 3월3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대망의 창단공연 '춘향아씨 거동보소'가 막을 올린다.
퓨전창작소리극인 '춘향아씨 거동보소'는 고전소설인 춘향전을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대중들이 공감할수 있는 재미와 해학으로 다채롭게 꾸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소리문화예술단은 차기작으로 안동과 관련된 창작소리극 (가칭 월령연가)을 준비중이며 우리의 전통 국악을 좀더 친숙히 대중들과 호흡하기 위해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소외된 지역과 고령화시대에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곳을 찾아가 문화나눔 봉사도 펼칠 계획을 전했다.
지역 소리문화 예술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퓨전창작소리극 '춘향아씨 거동보소' 창단 공연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사진.자료제공/사무국 054)971-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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