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복지회관 준공식 겸 개소식이 8월 28일(목) 오전 10시30분 임하면 신덕리에서 개최됐다.
임하면 복지회관은 그동안 임하면민의 숙원사업으로 주민문화생활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2012년 착공해 사업비 12억9천9백만원을 들여 임하면 신덕리에 지상 2층 연면적 633㎡규모로 신축했다.
복지회관은 임하면민과 출향인들의 만남․정보교류 장소 제공, 여가활동, 쉼터 등 주민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 시설을 갖춰 면민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소로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하풍물단(단장 조문제. 단원 30여 명)의 흥겨운 농악 길놀이와 지신밟기로 시작됀 개소식은 날씨 마져 화창해 서로의 노고와 감사로 이어지는 주민잔칫날이 되었다.
이날 참석한 300여 명의 주민과 내빈들은 훌륭한 복지회관 개소식이 있기까지 안동시를 비롯 여러 관계부처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은 것에 고마움과 감사를 전하고자 환한 표정으로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들이 이어졌다.
한편 안동시는 노인복지예산에 620억원을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 510개소 등록 경로당에 운영비, 특별연료비, 냉·난방비 및 경로당 활성화물품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하면종합복지회관준공개소식 <사진, 안동공보>
[현장스케치 화보 = 사진 취재부 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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