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문경 성화가 8월 28일 오후 1시 문경새재 주흘산 산신각에서 채화되었다.
이날 성화 채화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승화시켜 경북도민의 화합과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을 실현을 염원하는 채화식을 칠선녀가 성화를 채화한 후 성화봉을 고윤환 시장이 전달받아 최초주자에게 인계했다.
문경새재 주흘산 산신각에서 채화된 문경성화는 문경새재 산신각을 출발하여 문경읍, 동로면, 산북면, 산양면, 영순면, 호계면, 점촌3동, 점촌1동, 점촌2동, 점촌5동 경유하는 코스로 주자, 자전거, 차량 등 다양한 수단으로 봉송되었다.
읍면동 봉송을 마친 문경성화는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되어 점촌·함창IC, 농암면, 가은읍, 마성면, 점촌4동, 점촌5동을 경유하여 봉송된 경주성화와 문경시청 전정에서 합화 안치된 후 체전 당일 문경시민운동장으로 봉송되어 개막식 성화대에 점화되어 4일간 주경기장을 밝히게 된다.
이번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펼쳐라! 경북의 꿈, 보아라! 문경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문경시민운동장과 국군체육부대 및 보조구장에서 경북23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3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자료제공, 기획예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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