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개최도시 인천을 평화의 빛으로 물들였다.
17일 서울지역 봉송을 끝낸 성화는 이날 오후 강화군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곳곳에 평화의 빛을 밝혔다. 봉송은 아시안게임 개최도시라는 자부심으로 가득한 인천시민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진행됐다.
오후 1시30분 강화여고에서 수협앞까지 0.8km 구간 봉송이 끝난 뒤 성화는 차량을 이용해 영종대교와 인천대교를 건넜다.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인천시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은 성화는 서해바다를 가로지르며 오후 5시 연수구에 도착했다.
성화는 19일 부평구와 서구 지역에서 봉송을 마친 뒤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19일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은 맞이행사, 환영인사, 굴렁쇠 퍼포먼스,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문화공연, 선수단 입장 및 대회기 게양 등의 공식행사와 성화점화,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는 문화공연이다. 임권택, 장진 감독이 총감독과 총연출을 맡은 만큼 영상과 연기자, 무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손님맞이 공연 및 마지막 축하공연에는 엑소, JYJ 등 한류 스타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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