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27(수) 10시 안동시 도산면에 거주하는 이육사 선생의 딸인 이옥비 여사 댁에 ‘독립유공자 명패’ 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이윤한 복주요양병원 이사장, 손병선 광복회 안동시지회장, 조영일 이육사 문학관장, 이재갑 안동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와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특히,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한 독립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의 국민성금 기부기관인 (인덕의료재단)복주요양병원 이윤한 이사장이 동참하여 매우 의미있는 행사로 추진되었다.
김상출 지청장은 "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성금 기부자와 함께 이육사 선생의 자녀인 이옥비 여사 댁에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의미가 더 깊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보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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