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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마곡서당과 당고사의 마을, 사신’ 발간

마을 민속 연구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민속박물관은 2012년부터 안동지역의 마을을 조사·연구해 ‘마을민속지’를 간행하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19년에는 사신마을 사람들의 공동체 생활 문화와 민속을 조사해 그 결과물로, 제7집 ‘마곡서당과 당고사의 마을, 사신’을 발간했다.


  마을민속지 제7집 ‘마곡서당과 당고사의 마을, 사신’은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 이용범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12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했다.
  수록된 내용은 마을의 역사와 경관 ‘이진교, 안진수’, 자연마을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사회조직 ‘이상현’, 과수 농사에서 약초 재배로 변화해온 산촌 농업 ‘김재호’, 세시풍속의 전통과 변환 ‘강석민’, 종교생활의 과거와 현재 ‘이용범’, 농촌사회의 놀이와 여가 방식 ‘이은정’, 일생 의례의 전통과 변화 ‘이용범’, 설화와 생애담 ‘신호림’, 여성 지도자의 앨범으로 보는 복식문화 변천 ‘배영동, 최유정’, 식량부족 시기 식생활 양상과 변화 ‘박선미’, 마을의 공간구조와 주거공간의 실 구성 ‘정연상’ 등이다.


  안동시 녹전면에 위치한 사신마을은 옛날 예안의 서면(西面) 즉, 서쪽 지역이어서 ‘서촌(西村)’이라 부르던 지역으로, 현재 사신리에 속한 8개 자연마을 중 신안, 가야, 도치, 안지 등 4개 마을이 서촌에 속해 있었다.
  사신마을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문화유산은 마곡서당(磨谷書堂)과 당고사이다. 마곡서당은 선조 32년(1602년)에 사림들의 공론으로 변계손(卞季孫:공민왕 17, 1368-몰년 미상)을 비롯한 일곱 분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세웠던 서당이다. 19세기 초에 마곡서원이 되었다가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됐다.
  마곡서원에 배향된 서촌칠현(西村七賢)은 높은 학덕을 갖춘 인물들로 대부분 서촌에서 태어나거나 입향해 학문에 몰두했던 인물들이다.


  한편, 이번에 발간한 학술총서와 마을민속조사보고서는 국·공립박물관 과 도서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와 일반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동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사진.자료제공/학예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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