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우리 꽃 지킴이회 안동지회(회장 최복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회 우리 꽃 지킴이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객에게 사라져가는 우리 꽃(야생화)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재배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상담도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하는 ‘2019년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 및 직거래장터’와 함께 진행해 우리 꽃(야생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어린이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소 잘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종의 우리 꽃이 전시된다. 센터를 방문해 우리 꽃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사진.자료제공/원예기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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