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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려 건국의 공신 '삼태사 학술대회' 개최

"안동이 유교 문화의 중심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도시,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조선 시대뿐만 아니라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
5월 21일(화) 오후 1시부터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는 한국국학진흥원과 연계해 오는 5월 21일(화) 오후 1시부터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삼태사 관계 문중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이 참여하는 '삼태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안동의 삼태사와 지역사의 전개’라는 주제로 안동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안동이라는 지명이 있게 한 삼태사와 태사묘의 역사적 기원과 전개 과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안동 지명의 역사적 유래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기 전 고타야군에서, 신라 경덕왕 때 고창군으로 이름을 고쳤고, 고려의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해 고려를 건국하고 난 후에 태조 왕건이 삼태사의 공로를 치하해 안동이라는 지명을 내린 것이 오늘날에 이른다. 


  삼태사로 일컬어지는 김선평, 권행, 장정필은 고창전투에서 왕건을 도와 삼국을 통일하는 데 결정적인 공을 세웠던 인물들이다.

태사묘는 삼태사를 모시고 있는 곳이고 국내에 유일하게 존재해 그 희소성이나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나 관련 사료 대부분이 멸실된 탓에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기 힘들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도 삼태사 개개인의 공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태사묘의 역사적 기원과 변화, 운영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이 유교 문화의 중심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도시이기도 하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조선 시대뿐만 아니라 고려 시대를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문화재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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