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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대심情미소 스토리북 출판기념회 개최

정미소를 품은 마을, 대심2길 이야기
마을 주민 인물 사진전,,, 6월 16일까지 대심情미소에서 전시


[예천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지역의 폐정미소를 사람과 문화예술이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예천군 대심정미소 스토리북『대심정미소 1973』가 출간돼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6시 예천읍 대심리 대심情미소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 대심2리 노인회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석 스토리북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스토리북은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책 제목은『대심정미소 1973』으로 대심2리 노인회장 백정흠 씨 외 6명의 마을 주민들 삶의 이야기와 대심2리 자연부락명 유래, 마을회관, 대심정미소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대심정미소는 1973년에 세워진 60여 평의 작은 도정공장이었으나 쓸모를 잃고 나서는 건물이 오랫동안 흉물처럼 방치되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서수원 대표가 2017년부터 정미소를 손수 꾸미고 고쳐 지금의 대심情미소를 탄생시켰다.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 대심情미소는 유명작가들의 사진이나 시화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 되었고, 지난 해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마을 주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폐정미소였던 이곳을 사람과 문화예술이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서수원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스토리북 발간을 통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대심리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수원 대표는 “스토리북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대심리 마을 주민들 덕분”이라고 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과 더욱 돈독해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 인물 사진전이 6월 16일까지 대심情미소에서 전시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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