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김천시 봉산면은 12일 봉산면 김천 향토 장인(匠人) 4명과 그 가족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 향토 장인(匠人)은 김천시가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김천시 발전과 브랜드 가치제고에 기여한 자를 선발한 것으로

봉산면은 포도재배기술 김성순(덕천포도원), 전통창호제작  백영목(동신전통문연구원), 방짜유기분야 이운형(김천방짜유기), 각자장(목공예)분야 이홍석(거산서각)으로 총 4명이 향토 장인(匠人)으로 인증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천 향토 장인(匠人)으로 인증 된 것을 축하드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김천愛주소갖기운동」과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홍보함으로써 한층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조수만 봉산면장은 “이번에 우리시에서 인증한 장인 11명중 4명이 봉산면 분이라 더 반갑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봉산면 발전을 위해 면에 자주 들러 고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좋은 의견은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살기 좋은 봉산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자료제공/봉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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