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이상덕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경북도의회 김명호(안동) 의원이 도의원직을 사퇴했다.
자유한국당 김명호 전 경상북도의원(안동)이 어제(15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총선 출마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안동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정치학자의 삶 20년과 현장정치인의 삶 20년으로 2020 청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가장 잘 준비된 국회의원 후보 김명호입니다."라며 "문명의 대 전환기를 맞아 정치적 세대교체를 완성하여 기필코 '희망이 용솟음치는 젊은 안동' 을 건설하겠다."고 출마의 의사를 짧게 밝히고 총선 채비에 들어갔다.
3선의 (전) 김명호 도의원은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제10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과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철우도지사와 현장중심 소통 행보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