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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요 8대 김경식 대표, ‘ 2019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

"300년 역사의 오랜 전통과 최고의 장인정신으로 조선백자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작품을 선보여, 전통이 지닌 높은 가치를 승화시키는 작업에 앞장서겠다"

 


[문경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9대를 이어온 300년 도자가문 영남요 8대 김경식 대표(52)가 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5명에 선정됐다.

 

김경식 대표는 1967년 전통 도자기의 본향인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가문 대대로 전통 도자의 맥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105호 김정옥 사기장의 독자이다.

 

김경식 대표는 국내외전시와 해외박물관 상설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도자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지속해왔을 뿐만 아니라 전공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기반으로 교육관련 활동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전통공예학과 강사로 제자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전수교육관은 학생 자유학기제 특강 강사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대안학교 등 다양한 단체에 전통도자 전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이루어 올해에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지정됐고, 문화재청으로부터는 우수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경식 대표는 영남요는 300년 역사의 오랜 전통과 최고의 장인정신으로 조선백자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작품을 선보여, 전통이 지닌 높은 가치를 승화시키는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 기계화된 대량생산체제로 대체 불가능한 전통도자 장인정신의 강점과 가치를 살려 영남요 9대 도자가문이 지닌 우리 문화유산의 국제적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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