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국민 참여훈련 대대적 실시
- 경북전역 30개소, 17개 소방서 동시 실시 -
경상북도는 긴급차량 양보운전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출동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도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경상북도 대응구조구급과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에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훈련은 도내 17개 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명예119요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70여명이 참여해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도로, 재래시장 등 긴급차량 출동이 어려운 곳과 각 소방서 관할구역내 차량정체가 심한 구간을 자체 선정해 실시되었다"고 했다.
훈련방법은 출동명령에 따라 긴급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긴급차량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 할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애타게 소방차량을 기다리고 있을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중한 행동임을 도민 스스로 숙지토록하고, 앞으로도 긴급차량 양보운전의 국민참여 홍보와 훈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안동119 = 행사장면]
<사진, 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영주시]
[예천군]
[의성군]
[포항시죽전지구]
* 경상북도 각 시,군 오늘 행사 현장 사진을 다 소개해 드리지 못함을 양해 바랍니다.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신 경북도민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뉴스경북'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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