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 예끼마을 갤러리 3곳에서 국내 및 세계화단에서 각광 받고 있는 중견화가 개인 작품전이 계획되어 있어 그림 및 조각 애호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끼마을 '갤러리 藝' (대표 김경숙)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3인의 중견작가 개인 작품전으로 오는 8일(금) 부터 27일(수)까지(20일 간)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에서 열린다.
'조약돌 화가’로 익히 알려진 남학호(60) 화가의 작품전(장소 갤러리 예)과 돌 속에 인간과 자연에 관한 아름다움을 새기며 노래하는 정봉기 조각가(근민당 갤러리) 작품전, 지역을 넘어 국제 드로잉전 부스 개인전에서 주목받은 소영란 작가(GGI 갤러리) 개인 작품전이다.
예끼마을 갤러리 김경숙 대표는 "계절이 바뀌는 5월에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함께해 더한 가족사랑을 일깨워 주는 이때 대한민국 화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예끼마을 갤러리에 기꺼이 펼쳐주신 작가님들에게 깊은 지역주민과 함께 애정어린 존경심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 9일 (토) 오후 2시부터는 지역민과 관람객들이 하나가 되는 통기타 그룹 징검다리(보컬 강미영 외) 버스킹(공연)도 계획되어 있어 전시회에 오실 많은 분들이 작품으로 공연으로 큰 위로와 위안이 되시길 기대해 본다"고 초대의 인사를 덧붙였다.
사진.자료제공/갤러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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