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한낮의 기온이 32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던 지난 5일, 안동 하늘에 연을 띄우고 있는 분들을 안동국제탈춤축제장에서 만났다.
한국전통연보존협회 (상임이사 정다겸, 기네스비공식기록보유자 김현인, 황창구 경북지회장 등)에서 한국전통 연의 우수성과 세계화를 이루겠다며 전국을 다니며 홍보 및 교육을 해오고 있다며 줄연과 스포츠 연, 전통연을 날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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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어서 박수치며 탄성을 쏟아내는 관중은 적었지만 근처를 지나는 많은 이들에게 한결 시원한 풍경을 선사하기에 모자람이 없었다.
황창구 지회장은 "전신을 사용하는 연날리기로 건강을 되찾고 동시에 이웃들과 쉽게 친해지는 연날리기가 스포츠, 레저, 교육, 치료효과에 까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했으며 "올림픽 경기 종목으로 채택 전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그날을 위해 기대한다"는 바람도 전했다.
취재.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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