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회 18년만의 경사
경주시새마을부녀회 박두분회장 새마을훈장 근면상 수상
경주시새마을부녀회 박두분(65세)회장이 지난 15일 구미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린 2014년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했다.
새마을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단계별 심사를 거쳐 수여하게 되는데 경주시에서는 지난 1996년 손봉순 전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후 18년만의 경사이다.
박두분회장은 지난 2012년 경주시새마을부녀회장에 취임한 이래 어려운이웃 밑반찬만들어주기, 매월 벼룩장터 운영, 교복나누기사업 전개, 김장담가주기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경주시가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최우수상 뿐만 아니라 새마을부녀회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등 경주시새마을부녀회의 위상을 높이는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박두분 회장은 “내가 이 상을 탄 것은 내가 잘 해서 줬다기보다 우리 23개읍면동 부녀회장을 비롯하여 8천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을 대표하여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경주시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자료제공, 경주시새마을회사무국>
박두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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