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와인 6차산업 활성화에 기여

영천시(시장 김영석) 기술지원과 류경규 와인산업담당이 지난 12월 19일 농촌지도사로서는 최고의 상인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5,000여명의 농촌진흥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과 농촌진흥사업 활성화에 기여도가 가장 큰 지도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공개 발표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농촌지도기관에서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최고의 와이너리 육성, 와인투어를 통한 영천와인 6차 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대표로 수상하였으며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처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류경규(53) 담당은 1986년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농업조직체육성과 채소업무를 담당하였으며, 2008년 8월부터 와인산업 담당을 맡아 영천와인산업을 하나의 산업으로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