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창조)은 2015년 을미년 새해 첫날 금오산 정상에 올라 약사암 주지스님,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원, 시민들이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리며 축복이 구미시 구석구석에 스미길 축원하였다.
또한 이른 새벽 정갈한 몸과 마음으로 올 한 해 동안 시민의 안녕과 소망이 이루어지고, 직장 내 조직의 화합과 노사간의 소통과 배려로 아름다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힘차게 날개 짓하는 역동의 구미 건설을 염원하는 '구미시민과 조합원 안녕 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기원제는 강창조 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여 수 백명이 운집한 가운데 종각 너머로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여 무병과 무재해로 세계속의 명품 구미건설을 소망하는 마음들을 모았다.
기원제는 올해로 7회를 맞는 행사로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공무원 노동자 단체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주재로 정성스럽게 마련한 오곡과 과일에 술을 올리고 기원문 독축을 시작으로 모두의 바람을 한데 모아 정성껏 제를 올렸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기원제를 함께 해 준 시민들에게 제례물품과 따뜻한 차, 떡 등을 나누며 웃음이 넘치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시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2015년에도 힘차게 전진할 것을 시민들과 약속했다. <자료제공, 사무국>
[구미시청 공무원 노동조합]제 7회 구미시민과 조합원 안녕 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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