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코리아! … 육군3사관학교 최초 여생도 입교식!
2015' 1.12일 육군3사관학교 황인권(준장) 생도대장 주관으로 진행된 52기 기초군사훈련 입교식에서 올해 처음 입교한 여생도 20명을 포함한 기초군사훈련 생도들의 늠름한 모습이다.
이날 입교식에 참가한 생도 550명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면 다음달 16일 학교장 주관 입학식을 통해 정식 사관생도로 거듭나게 된다.
[화보] 생도 52기 기초군사훈련 등록 및 환영행사 모습
<자료제공, 육군3사관학교정훈공보실>
육군 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금용백) 개교 47년 만에 처음으로 선발 시험에 합격한 여성 후보생 20명이 8일 입교했다.
이들 합격자 20명을 포함 52기 생도 선발시험 합격자 550명은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52기 생도들은 대학 2년 이상 수료 또는 그 이상의 학력을 지닌 대한민국의 젊은이들로 남생도는 7.7대 1, 여생도는 4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예비생도에 선발됐다.
앞으로 이들은 2년간의 사관생도 교육 과정인 일반학 및 군사학 분야 학사학위 2개를 동시에 취득하게 되고 장교로 임관해 국방의 주요 지휘관으로 봉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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