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지역발전협의회 제8대 변정용 회장 선임
새로운 각오를 통해 지역발전의 선봉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가지고 1990년 발족하여 25년간 경주발전과 지역혁신역량을 강화 선도하고 있는 (사)경주지역발전협의회(이하:경발협)가 2월 26일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제8대 회장단 선임이 있었다.
경발협은 지난 25년간 우리 경주지역의 문화,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여 정책으로 제언해 왔으며, 특히 목포의 백년회와 15차에 걸친 학술 및 민간 교류를 통하여 두 지역의 관심사를 교환하고 주민간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공동발전과 화합을 주도해 오고 있다.
또한 부설 경주발전연구원에서는 매년 2회 경주연구 논문집 및 경주비전과정책지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경주시를 비롯한 각급기관 및 주민들과 지식을 공유하면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노력을 해왔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제8대 회장단은 회장 변정용(동국대학 교수), 수석부회장 김병욱(선리치골프클럽 대표), 감사 김인재(늘봄학교장) 및 박화순(서라벌대 교수) 등이다. 경발협 정관은 회장을 일반사회 인사와 학계 인사가 순번으로 맡고, 수석부회장은 선출하며 임기 후 회장을 자동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7대는 일반사회인사여서 제8대는 학계인사가 맡았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변정용 회장은 지난 2년간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발협의 목적에 보다 충실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사단체와 통합은 상대 단체에 공문을 비롯하여 여러 방식으로 의사 전달을 한 만큼 회신이 오는 대로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통합의지를 보였다.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