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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상주시] 상주시 오지마을 주민 교통 편의 위해 4.1일부터 '100원 희망 택시' 운행... 10개 읍.면 24개 마을

 

상주시에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벽지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4월 1일부터 ‘100원 희망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희망택시 운행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100원 희망택시’ 시범지역 4개 마을을 선정하여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운영하고, 미비점을 보완 후 4월 1일부터 10개 읍면 24개 마을에서 전면 시행한다.

 

희망택시 운행은 마을 주민들이 해당 면 또는 인근 면소재지의 택시를 선정하여 요청하면, 날짜와 시간․장소에 따라 주 2회 정도 마을에서 가까운 승강장 또는 면소재지까지 운행한다. 탑승자는 이용에 따라 발생되는 요금 중 1대당 100원을 부담하고, 시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오지 마을의 어르신들이 버스승강장에서 마을까지 먼거리를 걸어서 왕래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100원 희망택시’ 운행을 계기로 불편함을 덜게 된 것 같아 다행”이라며, “오지의 주민들이 불편함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교통에너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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