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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포토] 포항 구룡포 '상생의 손' 매력에 취하게 해 주시는 '네이버 블로그 건지 작가님'의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에 '빛과 바람을 그리는 건지의 사진이야기'를 운용하고 계시는 운영자 께서 포항 구룡포 호미곶에 있는 '상생의 손'을 멋진 사진과 함께 자상하게 소개하고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경북의 명소나 일상을 소개하고 있어 경상도 사람의 눈으로 보던 명소가 또다른 작가님(사진, 문학 등등)들은 어떻게 표현해 주려 했는지 그마음도 살피며 보시면 더한 재미가 생겨나지 않을까요?.

 

경북 포항
-일출이 아름다운 구룡포 호미곶 해맞이광장

 

사진촬영 좋은 곳

2014/02/18 12:52

복사 http://blog.naver.com/singunji/10185860144

 

 

 

경북 포항 구룡포

돌출된 호미곶에 해맞이광장이 만들어져 전국에서 일출의 명소로 이름난 곳이다.

 

특히나 조각품인 <상생의 손>을 만들어 하나는 육지에 다른 하나는 바다에 두고

서로 바라보도록 꾸며놓아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도와가며 살아가야하는지를 보여준다.

 

휴일이어서인지 포근한 겨울날씨에 감사하며 구룡포 호미곶에 도착하여 밀려드는 사람들 속에서 일출을 본다.

 

동해의 푸른 파도를 헤치고 솟아오르는 아침해를 만나는 기쁨도 아주 짧은 순간이다.

 

그러나 동해의 일출은 짧은 순간이어도 긴 여운으로 남아 먼길을 달려온 수고로움을 잊게 해준다.

 

 

 

 

요즈음 호미곶에 가면

이렇게 손가락 사이에 떠오르는 해를 담을 수 있다.

 

 

운좋게도 다섯개의 손가락을 각각 하나씩 차지하고 있는 갈매기들.....

 

 

포항을 여행하면서 구룡포의 호미곶을 빠뜨리면 마치 김치없는 밥상처럼 허전하다.

붉은 기운이 온 바다를 물들이는 아름다운 동해의 일출 명소로 호미곶을 손꼽아도 손색이 없다.
 

 

 

호미곶광장은 제법 넓지만 밀려드는 인파로 쉽게 자리를 차지할 수는 없다.

뒤늦게 도착하여 여유롭게 일출을 만끽하는 가족들의 모습

 

 

멋진 일출의 순간이 끝나고 나면

주변의 이야기들을 하나씩 주워담는 것도 사진촬영의 쏠쏠한 재미이다.
 

 

 

구룡포는 파도가 거세기 때문에 장노출로 담기는 어렵지만

주변의 바위를 잘 살펴보면 마치 폭포수가 흘러내리것 같은 멋진 장면을 만들수도 있다.

 

 

 

 

 

호미곶광장 육지에 세워진 다른 한쪽 손

 

 

 

커다란 파도 속에 가랑잎처럼 위태하게 달리는 작은 통통배 하나

파도 속으로 숨었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한다.

 

 

 

 

 

 

 

작가, 신건지님

 

바람부는 세상에서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한 장의 사진에 담아 그려낸다

 

 

 

*건지님의 블로그로 옮겨 가시면 큰사진으로 보게 됩니다.

  흔쾌히 허락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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