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 취재국/김승진 기자] 2015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이사장 김락호) 문학상 시상식 및 총회가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예술의 전당 내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회원들과 함께 성대하게 열렸다.
2015년을 마감하는 연말행사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협회와 문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게 주는,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주관 '2015 한국문학문학상 시상식과 신인문학상 시상식,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출판기념회' 자리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지난 9월 시 부문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던 경북 안동출신 권태인 작가의 신인문학상 시상 및 당선작 '별이되리라' 시상과 문학 인증서가 수여 되었다.
한편 권태인 작가는 지난 10월 초 안동지역 현직 경찰관으로서 시인으로 등단되어 한동안 언론으로 부터 집중 조명된, 작가에 있어 한껏 영예를 누린 2015년 화제의 작가다.
권태인 작가 프로필
1984. 안동고등학교 졸업
1985 ~ 1990. 제3공수특전여단, 대통령 경호부대 복무
1992. 부산지방경찰청 근무
1996. 이후 경북 안동경찰서 수사과 강력팀 근무
2015. 현재 경북 청송경찰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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