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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민속박물관 첫 번째 소장자 초대전 '안경 展'

김옥현씨 소장품 ‘안경 展’ ... 4.25 ~ 5.29 별관 전시실에서

 

[안동시=뉴스경북/김두래 기자] 안동시립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2016년도 첫 번째 소장자 초대전으로 ‘안경 展’을 4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별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조선시대 안경은 주로 경주 남산에서 생산되는 수정인 경주 남석으로 안경알을 만들고 대모(玳瑁 : 바다 거북의 등껍질)나 우각(牛角 : 암소의 뿔)으로 테를 만들었다. 이들은 테의 다리가 중간에서 한번 접혀 학의 다리와 닮았다 하여 학슬(鶴膝)안경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안경의 역사는 대체로 임진왜란 전후 즈음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 대중화된 것은 18세기 말엽이다. 그러나 안경 하나의 가격이 높아 누구나 사용한 것은 그보다 뒷날의 이야기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와 근대의 안경, 그리고 안경이 등장하는 그림이나 사진․엽서․안경 제작도구 등을 통해 안경이 본래의 기능인 시력보조기구에서 현대 패션아이템에 이르기까지 변화하고 발전한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한편, 안동민속박물관은 기존 박물관 휴게실을 별관 전시실과 배움터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전통적인 전시 소재가 아닌 다양한 주제의 초대전․교류협력전․사진전․작품전․동호회원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특색있고 재미있는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이 공간은 남녀노소 누구나 전시를 문화생활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이므로 여러 동호회원과 개인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자료제공=민속향토사연구담당>

소장자 소개

김옥현은 1951년 예천 보문에서 태어났다. 1975년에 안경점을 개업하여 현재까지 40여년간 안경점을 운영하면서 안경과 안경집, 그리고 안경과 관련된 자료를 다양하게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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