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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 봉행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한 해 동안 풍년 기원, 선현들의 노고와 애환 추모

 

[구미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구미 지산동(동장 배영숙)에서 14(토) 오전10시 발갱이들소리보존회(이사장 안강호) 주관으로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지냈다.

 

혼자 불러 시름 잊고 여럿이 불러 흥을 더하고, 들판을 울리는 발갱이들소리의 고유제는 안강호 이사장 및 관내 기관 단체장들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풍년 기원과 조상대대로 전해오던 아름다운 전통의 소리를 문화유산으로 계승하여 맥을 이어온 선현들의 노고와 애환을 추모했다.

 

안강호 이사장은 “우리 지산동의 최대의 보배이자 구미시의 자랑인 발갱이들소리가 국내·외 주요공연행사를 통하여 전통문화를 전승·보존 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오늘 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통하여 동민들이 화합하고, 올해의 풍년농사와 가장 살기 좋은 지산동이 되길 기원하는 행사이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1995년 5월 8일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27호) 유래비를 건립한 기념으로,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에 구미발갱이들소리 유래비 고유제를 지내게 되었다.

 

발갱이들은 고려태조 왕건이 백제견훤의 아들 신검을 항복 시켰으니 이곳이 역사의 발검 즉, 발갱이들이며 오늘의 '구미발갱이들소리'로 불리어진다.<자료제공=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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