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뉴스경북/남동수 기자]
'야송 이원좌 화백 주왕산 특별전'이 9월 5일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암벽풍치와 우렁찬 폭포 등 아름다운 주왕산의 절경을 소재로 삼고 수묵화로 표현한 이번 전시회는 오는 11월 7일까지 청송야송미술관 소․중․대전시실에서 관람(무료)할 수 있다.
전시작품은 ‘주왕운수도’, ‘주왕굴 폭포’, ‘절골 기암도’, ‘빙벽대회’, ‘주왕산 용연폭포’ 등 50여점의 한국화로 아름다운 실경산수화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야송 이원좌(78세)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의제 허백련미술상 심사위원, 야송연대산수화전, 현대작가초대전, 미술세계 창간20주년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회 활동과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청송이미지 제고와 군민들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의 문화예술적인 안목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자료제공=시설운영담당 054-870-6562>
▲주왕운수도 1993년1165cm240cm
▲빙벽대회141cm56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