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상주시중동면/ 산불예방 캠페인
사진.자료제공/중동면
중동면(면장 정창수)과 중동면 의용소방대는 2017년 4월 5일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산불발생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 데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외지인들 의 출입이 잦은 청룡사 입구에서 산불예방 켐페인 및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행사는 중동면 의용소방대의 주관으로 대형산불 특별대비 기간중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성묘객 등 입산자들의 증가로 인한 동시다발 산불에 신속대응을 위한 굳건한 결의를 다지고자 개최 하였으며, 의용소방대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의용소방대장(주재영)은 대부분의 산불발생이 농산폐기물 등의 무단소각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겹치면서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있어, 산림연접지 소각근절 계도와 산불발생시 초 동진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정창수 중동면장은 저번 상주시 식목행사에 대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금까지 산불예방 활동 등 산림자원보전에 물심 양면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은 의용소방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소각산불없는 녹색중동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