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8일‘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열린 칠곡2대대에서 전투복을 입고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홍보에 나섰다.
백 군수는 평화의 시대에는 평화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25전쟁 최고의 격전지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평화 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전을 통해 칠곡의 정체성과 호국평화의 가치를 알릴뿐만 아니라 칠곡군이‘체험형 명품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정립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또 세계로 도약하는 칠곡군의 위상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대사를 비롯해 지구촌이 이번 축전을 함께한다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칠곡군의 위상을 피부로 느끼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주민 주도형 축제를 위해 읍면의 날, 인문학 무대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꾸밀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늘의 평화는 수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함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앞으로도 평화가 계속될 수 있다며 오는 10월 칠곡군에서 소중한 진리를 깨우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칠곡군공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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