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김주수 의성군수가 2.1일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환경운동단체)가 협약을 통해 시작한 ‘No More Plastic Island’ 환경정화캠페인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류한국 서구청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목받아 지난 1월 31일(목) 북구자원봉사단 행사에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를 적극 이용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수행 후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플라스틱프리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면 1건당 1,000원씩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적립되며 미션완료 후 다음 동참자(2명이상)를 지목하고 48시간 안에 SNS에 업로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이어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과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를 지명했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커피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금지 홍보활동과 함께 사무실내에서 1회용컵 대신 개인 머그컵이나 텀블러 등을 사용하도록 하고 우산 빗물제거기를 설치하여 우산 비닐사용을 금지하는 등 실천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사용 권장과 더불어 슈퍼마켓 등 도.소매점과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모두가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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