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경북] 장윤경 기자 =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은 18일 개최된 제33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강력히 촉구했다. 권 의원은 1971년 안동댐이 착공될 때 19,657명의 이주민이 발생했고 당시 주민들은 자연환경보전지역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가 없는 상황에서 이주를 감내했다. 그 결과 안동댐이 건설된 뒤 안개와 서리 증가라는 악영향은 주변 농가의 생산에 치명적인 손실을 가져왔다. 이 뿐만 아니라 교통의 고립, 농업용 창고도 하나 못 짓는 정주여건이 매우 나빠진 현실을 꼬집었다. 더욱이 자연환경보전지역을 지정할 때 구체적인 기준도 없이 호수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불명확한 기준으로 설정된 면적이 231.2㎢ 나 되는데 이는 안동시 행정구역 전체의 15.2%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이고 46년째 완화나 해제가 검토되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하여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권 의원은 “때마침 중앙정치권에서 안동댐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에 대한 요구와 4대강 수계관리기금의 불공평한 제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관련 부처의 개선 의지가 보인다.”며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도 차원의 적극적인 행동이 더해지면 신속한 정책 개선으로 안동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북=뉴스경북] 장윤경 기자 = 경상북도는 공동육아인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슈퍼맨 아빠교실」을 지난 7일과 15일 각각 영천과 울릉에서 열었다. 슈퍼맨 아빠교실은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적적 경험과 더불어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도내 미취학 아동과 아빠를 대상으로 경북도와 행복한맘만들기 경북본부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육아에 대한 다양한 지식 강연과 함께 자녀와 아빠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평소 육아 및 가사에 소극적인 아빠들의 적극적인 동참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7일 영천에서 1차로 개최된 행사에서는 총 25팀(아빠-자녀)이 참가해 ▷부모교육-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방법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아빠와 별빛산책 ▷사랑의 비빔밥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15일 울릉 꿈나무 어린이집에서 열린 2차 행사에서는 31팀이 참가해 아빠와 자녀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울릉도에서는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각종 교육 및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터라 이번 행사에 큰 호응을 보였다. 이날은 ▷부모교육-생긴대로 자라는 아이들 ▷난타활동 ▷케익만들기 ▷슈퍼맨 아빠 선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빠와 자녀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아빠 김00씨는 “평소 일이 바빠 아이와 함께 놀아줄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북도는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한‘예비부모와 함께하는 임신․출산 아카데미’도 추진한다. 이달 29~ 30일 양일에 걸쳐 도내 거주하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 20쌍을 대상으로 부부·가족 역할교육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태교음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순고 경북도 인구정책과장은 “슈퍼맨 아빠교실을 통해 자녀 돌봄에 대한 공백을 해소하고 가족의 소중함까지 확인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양성평등 및 공동육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뉴스경북] 장윤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3일 도청에서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 일자리 산학관 인력양성 협력체계 구축, 지역 상생과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차 대전환 상생형 지역일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문인력 육성, 사회적 가치 확산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협약은 경주, 영천, 경산 지역에 소재한 에코플라스틱, 다스, 신영, 한중엔시에스, 화신, 대영전기, 아진산업, 건화이엔지, 일지테크 등 지역 기업 9개사와 경북도, 경주, 영천, 경산시가 주체로 나섰다. 먼저, 산학관 인력양성 협력체계 구축 협약에는 지역 내 특성화고인 경북기계금속고, 경북휴먼테크고, 경주공고, 신라공고와 지역 대학인 경북대, 동국대 경주캠퍼스, 영남대, 위덕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협약기관으로 참여했다.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이 산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 내 청년 고용을 촉진할 기반을 조성해 지역 청년의 수도권 유출 방지와 지역 기업에 취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인력 양성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민관 협력으로 경북도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혁신 주도형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어 진행된 지역 상생과 ESG 경영실천 업무협약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지원기관인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 지역과소셜비즈가 함께 했다. 경북도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광역과 기초를 연계한 협력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산업-노동-지역사회 간 상생으로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산업대전환 수퍼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사회적경제와 네트워크 형성과 일자리 연계 등 기업의 ESG 경영실천으로 지역 내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경북은 미래차 전환에 대한 지역 자동차산업의 재편 필요성이 대두되고 수도권 과밀화, 청년인구의 지속적인 유출 등 인구감소 심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미래차 전환 산업혁신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고 자동차 대전환 수퍼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경북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경북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각 기관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달라”면서 “경북 자동차산업이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을 이끌어 가는 대표주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뉴스경북] 장윤경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무환)와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시에 바이오·백신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공모에 대응 및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이후, 각 기관들은 바이오·백신 분야에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동 추진 ▲인재양성 교육과정 개발 ▲연합 캠퍼스 조성 ▲캠퍼스 연계 활용 신규사업 발굴 등 다방면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경북 안동의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해주신 경북도와 3개 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이 경북 안동이 글로벌 바이오·백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한‘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대한민국을 선정하였으며, 그에 발맞춰 보건복지부는 바이오·백신 의약품 생산공정 교육과 훈련을 담당하는「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캠퍼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뉴스경북] 장유경 기자 = 경상북도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숙박할인 쿠폰을 푸짐하게 선물한다. 경북도는 이달 14일부터 이달 28일까지 ‘2022 경상북도 숙박대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여기어때’와의 제휴를 통해 숙박대전을 운영하며, 14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 여기어때** 대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숙박요금을 할인받고 예약할 수 있다. *(www.yanolja.com) **(www.goodchoice.kr) 숙박요금 7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3만원, 4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만원의 할인쿠폰이 각각 지급된다. 쿠폰 지급은 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숙박업소 입실기간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30일까지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관광업계 조기회복과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관광 그랜드세일의 일환으로 경북도 단독으로 추진한다. 도는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만여 건의 숙박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추진한 바 있다. 당시 도는 사업에 참여한 8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6,763건(목표 대비 112% 성과 달성)의 숙박요금 할인(총 지원금 8.4억원, 국비 포함)을 지원했다. 상반기 숙박대전을 통해서 4.5만명이 우리 도를 방문했으며 76억원의 지역 소비 효과를 거뒀다. 지난달 말 기준 관광객 통계에 의하면, 2818만 명(주요관광지점 329개소 입장객 기준)이 경북을 방문해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 여세를 몰아 이번 숙박대전을 통해 도내 신규 관광객 유치와 하반기 경북관광 그랜드세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숙박대전을 통해 가을여행 최적지 경북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과 숙박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장 한국다운 문화의 도시 경북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뉴스경북] 장윤경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경상북도는 10월 14∼16일까지 사흘간 경북도청 동락관 및 새마을광장에서‘2022 경북 바이오‧생명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경북바이오생명엑스포는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 바이오미래포럼, 컨퍼런스 등을 연다.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의 장으로 마련된다. 엑스포는 ▲바이오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포럼·백신산업 포럼, ▲컨퍼런스, ▲신제품 발표회, 기업상담회 및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3일 동안 운영되는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바이오산업 전문가와 관계자, 관련 기업들이 함께 기업관과 주제관, 메타버스, 뷰티체험존 등 54개社 80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 주제관에서는 바이오산업에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엑스포 개막행사에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협약식에 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의 환영사 및 축사와 기조연설, 개막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협약은 바이오·백신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안동시에 바이오·백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보건복지부에서 추진 예정인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공모에 대응 및 유치를 목적으로 경상북도‧안동시‧경북대학교‧포스텍‧안동대학교 5개 기관이 상호협력한다. 이어지는 기조연설에서 김한이 라이트펀드 대표를 시작으로 김덕호 존스홉킨스대 교수와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등이 경북 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개막식 후 열리는 국제백신산업포럼은 「신‧변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의 미래」를 주제로 성백린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이 나서 '미래 감염병 대응 백신상용화 기술동향', '글로벌 백신 산업화 정책 전망',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의 기업의 도전과 역할' 등 세가지 세션으로 연설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포럼을 통해 안동시는 지역의 백신산업 홍보와 바이오·백신산업의 기틀을 다지는 한편, 백신산업 클러스터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컨퍼런스는 총 36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의약, 의료 및 헬스케어, 뷰티 분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진다. 의약분야에서는 '경북 천연소재 기반 의약소재 발굴 전략'을 주제로, 의료·헬스케어분야는 '경북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뷰티분야에서는 '경북형 K뷰티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전략'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바이오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신제품발표회와 180여 개 글로벌사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상담회를 진행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기업이 태동하고 산업이 융합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안동의 바이오·백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경북) 교육부가 행정감사 혁신으로 교육개혁을 지원하고 교육분야 책무성 확보에 나선다. 교육부는 교육 현장의 다각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교육부 행정감사 혁신방향'을 마련, 교육의 자율성은 보장하되 교육 비리는 엄단해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로 교육부 행정감사를 전면 재구조화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교육부 행정감사는 교육의 책무성,공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회계,입시,채용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감사를 실시해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소한 실수, 단순 자체 규정 위반 등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의 자율 개선 또는 현지 조치 등을 확대해 행정감사가 대학에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한다. 다만, 교육의 공정성 확보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학교 차원의 조직적 비위 등 중대한 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 교육부는 또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사를 추진하고 감사가 필요한 기관은 적기 감사를 통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여 감사 품질을 고도화해 나간다. 국립대학의 장기간 종합감사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 자체감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부
(뉴스경북) 법무부는 1차 범죄예방환경개선협의회를 거쳐 '제1차 범죄예방 환경개선 기본계획(2023~2027)' 및 올해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에서 각각 추진돼 온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합,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셉테드) 사업을 추진함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셉테드는 아파트, 학교, 공원 등 도시 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 설계를 일컫는다. 이번 1차 기본계획은 향후 5년 동안 통합관리를 통한 셉테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사업 통합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관계기관 협업 강화 ▲인식 제고를 4대 추진전략으로 수립했다. 먼저, 건축,도시개발 규정의 셉테드 사항을 구체화하고 표준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설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등 셉테드 사업 통합관리 인프라 구축도 강화한다. 국
(뉴스경북)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 할인혜택을 늘리고 지방공항 신규 취항 항공기와 관광전세기에는 공항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정부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국토부는 내국인 국내관광 본격 활성화를 위해 철도 할인혜택과 지역 축제와 연계한 열차편을 확대하고 5월 연휴 기간에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별 특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KTX는 4인 동반석을 다자녀로 등록한 가족이 이용하는 경우에는 어른 운임 할인폭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임산부로 등록된 회원과 동반자의 운임도 50% 할인 제공한다. 또 SRT는 4월 1일부터 17일과 10월 한 달 동안 승차율, 조기예약 시점 등에 따라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적용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여행가는 달로 지정된 6월에는 지역관광결합형 KTX를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내일로패스는 1만원을 할인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4월에는 봄꽃 명소 관광열차를 운영하고 순천정원박람회와 새만금 잼버리 기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열차를 증편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뉴스경북) 오는 5월 초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기간이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지금의 안정적 방역상황을 감안해 남아 있는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우선 1단계 조치로 5월 초에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2020년 2월부터 유지됐던 '심각' 단계를 '경계'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도 중수본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단계 조치 이후의 유행상황 등을 점검해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는 2단계 조치를 확정하고 격리 의무와 일부 남아 있는 마스크 착용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확진자 감시체계도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체계로 전환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는 관련 지침 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입원치료비 지원범위 변화 등 세부
(뉴스경북) SK 사회공헌 전문 기관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2023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의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 차인 이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채용 직무는 디자인 사무 분야다. 일반 사무 업무와 더불어 △제안서 디자인 △콘텐츠 디자인(SNS 이미지,카드 뉴스,온라인 배너 등) △온라인 채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SK행복나눔재단을 검색해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마감은 4월 13일까지이며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훈련생은 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맞춤형 직무 훈련을 받는다. 기본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규태 최근 차량 운전 중,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아 다른 운전자들이 블랙박스, 동영상 등을 이용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도 안동지역에 차량 주소지를 둔 운전자들이 전국단위의 도로에서 각종 법규위반으로 신고된 위반내용 중, 방향지시등(깜빡이) 미사용이 ▷스마트 국민제보 3,287건 중 2,100건(64%) ▷국민신문고 1,695건 중 695건(41%) 등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난폭⋅보복 운전의 주범이 될 수 있음에도 경찰서에 출석한 위반차량 운전자들은 ①법규위반이 되는 줄 몰랐다. ②주변에 운행하는 차량이 없었다. ③카파라치가 의도적으로 신고한 것이다. 라는 등 위반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에서 경상북도는 17개 市道 중 2019년 대비 6단계 하락된 11위를 차지하였으며, 인구 30만 이상 市(29개) 에서는 포항시가 12위, 인구 30만 미만 市(49개)에서는 영주시가 12위, 郡 지역(79개)에서는 영양군이 9위로 상위권이나 나머지 市⋅郡은 하위권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의
[기자수첩=안동시의회] 김승진 기자 =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이 지난 12월 18일 개의한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여 동안 15만 여 안동시민을 향해 흔들림 없이 호소한 자유발언의 진의(眞意)가 '안동에도 안동사람이 있다'라는 큰울림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10년 사이 1만여 명 줄어든 안동시 인구수를 통해 지금이 안동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도청유치와 3대문화권사업 등 위기를 극복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도청 유관기관 유치 미흡, 3대문화권 운영과 콘텐츠 부족 등으로 걱정만이 앞선다며 집행부의 적극성, 창의성부족, 수동적 자세 등 공직기강의 해이를 짚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이하 탈연맹) 관련 위원회의 의도와 달리 보도된 내용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한 언론사의 보도 영상도 전했다. 정 의원은 탈연맹이 2006년 창립된 이후 2013년 유네스코 국제자문기구로서 인정받기까지 많은 안동사람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었으며 이로써 안동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얻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추진 중인 정신문화재단 통합에 탈연맹도 포함(11.25. 총회에서 통합
안동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사진 안동시 제공 [기자수첩/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우리 아이들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깔깔대는 웃음소리 아닐까? 너무 떠들면 옆짝꿍에게 피해를 준다며 조심을 당부하는 어머니들의 부산떠는 모습은 또,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아닐까?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운영하던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계획을 취소한다고 13일 알렸다.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의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또한 올해 일부 시설을 보완, 재정비하여 보다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야외 물놀이장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의 어려움이 있으며 주된 이용객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란 점을 고려해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 연기하거나 보류하는 실정이며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안동시의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제8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에 관련하여 미래통합당의원 12명중 권기탁, 김백현, 손광영, 이상근 의원의 출마의사로 선거 결과가 관심사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렇듯 안동시의회 의장선거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가열되고 분열되는 양상으로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모든 의원들이 의장에 출마할 수 있고 의원 개개인의 자유의사대로 무기명 투표로 진행해 고득점자가 의장으로 선출되는 절차를 따르고 있어 선거일 직전까지 안동시의원들의 민주적인 의장 선출 방식을 존중해 차분히 지켜봐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에 손광영의원(7선)은 “정당의 결정에 따르겠다, 당의 중재에 의해 후보군이 좁혀질 것이다," 라고 말한 가운데 위에서 밝힌 출마의원들도 역량이 충분하시기에 만약 본인들이 의장으로 낙점이 되지 않더라도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안동시의회 의장 선거를 보면 경륜이 많은 다선의원으로 손을 들어주는 양상이 확인 되고 있다. 후보군에 속하지 않은 통합당 소속의원들은 "의장선거가 몇일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의 결정을 수용하는 분위기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분위기다. 이처럼 김형동 국회의원의 역할이 안동시의회
[안동시의회/뉴스경북=이상덕 기자]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미래통합당 의원들 간의 후보자격 및 도덕성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현재 당소속 일부 시의원들은 자신들 앞에서 쓴 '서약서’ 내용을 알면서도 도덕성을 망각한 채 "논란이 되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며 의장선거 출마 후보를 비호하고 나서는 등 전면대결 양상을 띠고있다. 안동시의회 한 의원은 "의회는 법을 제정하는 대표기관이다"며 "동료 의원들 간에 서로 약속한(서약서) 부분도 지켜지지 않는데 시민들과의 공약 부분이 지켜지겠나?" "지금도 시정** 같은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며. "이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점이고 지켜져야 할 부분이다." 고 강조했으며, "더욱이 동료의원이 문제가 있다고 제기한 상태인데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은 안동시의원들에게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태다. 지금까지 안동시의회 의장 선거는 다수당의 의원이 당내 경선이나 다선 위주로 조율을 거쳐 후보로 추대하고 무소속 및 소수당의 후보와 맞붙는 형식으로 의장을 선출했었다. 지난 7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K의원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으나 일부 당소속 의원들이 무소속 의원
▲4일 오전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건조기 채반 이송시스템 개발 연시회(미래농업과)에서 엄태영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사진 왼쪽)으로 설명을 듣는 권영세 안동시장(사진 오른쪽), 권광택 경북도의원, 미래농업과 김후자 과장. [기자수첩/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현 소장의 임기가 이번 달 말(6.30.)로 예정돼 있어 후임 소장 부임에 지역민(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는 현재 인사권이 안동시장에게 있기는 하지만 그 대상자(과장급)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최초의 여성 소장이 점처지고 있기 때문이다. 1957년 5월 안동군농사교도소로 설립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이후 3과 12팀으로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미래농업과) 개편(2020.1. 직재개편)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997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주관:경상북도) 수상을 비롯 2017년 ICT스마트팜 교육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1위 (주관:농촌진흥청) ,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 우수상 (주관:농촌진흥청) 2018. 농기계 임대사업 안전 교육부문 우수시군 선정 (주관: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진흥사업 최우수상 수상(주관: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이르기까지
(뉴스경북)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20대 청년들(1999년생)의 정서적 고립 문제를 조사한 결과, 10명 중 1명꼴로 고립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한국교육고용패널조사Ⅱ(2021)' 5차년도 패널 조사 자료 가운데 응답자 8067명을 대상으로 한다(1999년생으로 2021년 조사 당시 만 22세로 일반대학 진학 상태라면 대학교 4학년 재학 중이거나, 군 복무 중일 수 있다. 단 응답자 규모가 10명 미만인 고등학교 중퇴, 일반대학 졸업,수료, 석사 재학 등의 그룹은 제외). 도움이 필요한 3가지 상황(△갑자기 목돈이 필요한 경우 돈을 빌릴 수 있는 사람 △몸이 아파서 거동하기가 어려울 때 도와줄 수 있는 사람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에서 도움을 받을 사람이 전혀 없는 항목이 1개 이상일 때 정서적 고립이라고 해석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11%(890명/8067명)가 도움을 받을 사람이 전혀 없는 항목이 1개 이상이라고 응답해 정서적 고립 상태에 있었다. 교육을 중단했거나, 부모의 소득이 낮을 때 상대적으로 정서적 고립 비율이 높았다. 학력 상태에
(뉴스경북) 교육부가 행정감사 혁신으로 교육개혁을 지원하고 교육분야 책무성 확보에 나선다. 교육부는 교육 현장의 다각적인 의견 수렴을 거쳐 '교육부 행정감사 혁신방향'을 마련, 교육의 자율성은 보장하되 교육 비리는 엄단해 책무성을 강화할 수 있도로 교육부 행정감사를 전면 재구조화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교육부 행정감사는 교육의 책무성,공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회계,입시,채용 등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감사를 실시해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소한 실수, 단순 자체 규정 위반 등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기관 차원의 자율 개선 또는 현지 조치 등을 확대해 행정감사가 대학에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한다. 다만, 교육의 공정성 확보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춰 학교 차원의 조직적 비위 등 중대한 비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 교육부는 또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사를 추진하고 감사가 필요한 기관은 적기 감사를 통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여 감사 품질을 고도화해 나간다. 국립대학의 장기간 종합감사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대학 자체감사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부
(뉴스경북) 법무부는 1차 범죄예방환경개선협의회를 거쳐 '제1차 범죄예방 환경개선 기본계획(2023~2027)' 및 올해 시행계획을 발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에서 각각 추진돼 온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통합,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관계기관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범죄예방 환경개선(셉테드) 사업을 추진함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셉테드는 아파트, 학교, 공원 등 도시 생활공간의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시설 및 수단을 적용한 도시계획 및 건축 설계를 일컫는다. 이번 1차 기본계획은 향후 5년 동안 통합관리를 통한 셉테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사업 통합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 관계기관 협업 강화 ▲인식 제고를 4대 추진전략으로 수립했다. 먼저, 건축,도시개발 규정의 셉테드 사항을 구체화하고 표준 매뉴얼을 개발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개설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체계를 마련하는 등 셉테드 사업 통합관리 인프라 구축도 강화한다. 국
(뉴스경북) 정부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철도 할인혜택을 늘리고 지방공항 신규 취항 항공기와 관광전세기에는 공항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범정부 내수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국토부는 내국인 국내관광 본격 활성화를 위해 철도 할인혜택과 지역 축제와 연계한 열차편을 확대하고 5월 연휴 기간에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별 특화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KTX는 4인 동반석을 다자녀로 등록한 가족이 이용하는 경우에는 어른 운임 할인폭을 기존 30%에서 50%로 확대하고 임산부로 등록된 회원과 동반자의 운임도 50% 할인 제공한다. 또 SRT는 4월 1일부터 17일과 10월 한 달 동안 승차율, 조기예약 시점 등에 따라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적용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여행가는 달로 지정된 6월에는 지역관광결합형 KTX를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내일로패스는 1만원을 할인해 줄 계획이다. 아울러 4월에는 봄꽃 명소 관광열차를 운영하고 순천정원박람회와 새만금 잼버리 기간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열차를 증편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뉴스경북) 오는 5월 초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기간이 7일에서 5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지금의 안정적 방역상황을 감안해 남아 있는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우선 1단계 조치로 5월 초에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2020년 2월부터 유지됐던 '심각' 단계를 '경계' 단계로 낮추고 중대본도 중수본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위기 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단계 조치 이후의 유행상황 등을 점검해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조정하는 2단계 조치를 확정하고 격리 의무와 일부 남아 있는 마스크 착용의무도 '전면 권고'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확진자 감시체계도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체계로 전환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 부처와 지자체는 관련 지침 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입원치료비 지원범위 변화 등 세부
(뉴스경북) SK 사회공헌 전문 기관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2023 기업연합 채용연계형 장애인 육성 프로그램'의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 차인 이 프로그램은 SK행복나눔재단이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무 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애인 채용 희망 기업을 발굴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채용 직무는 디자인 사무 분야다. 일반 사무 업무와 더불어 △제안서 디자인 △콘텐츠 디자인(SNS 이미지,카드 뉴스,온라인 배너 등) △온라인 채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워크투게더 포털 내 '교육훈련정보'에서 SK행복나눔재단을 검색해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마감은 4월 13일까지이며 서류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훈련생은 4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맞춤형 직무 훈련을 받는다. 기본
(뉴스경북)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세계 안내견의 날(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안내견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에티켓을 알리기 위해 안내견을 소재로 한 장애인 권익 증진 웹툰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웹툰은 △고마운 친구, 안내견을 소개합니다(강윤민 교사) △안내견은 어디든 함께 갈 수 있어요!(강지현 교사) △눈과 마음으로 인사해주세요(허혜숙 교사) △사진은 반드시 물어보고 찍어주세요(정다운 교사) △안내견을 위한 선물(임소정 교사) 총 5편으로, 안내견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내용을 쉽게 담아냈다.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웹툰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80편이 제작됐으며, 매년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장애 이해 교육 자료나 비영리단체 소식지 또는 홈페이지 등에서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뉴스경북)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2023년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온 스테이지(On stage), 클래식 걸작 시리즈 마스터피스(Masterpiece), 어린이,청소년 맞춤 프로그램 영스터(Youngster), 대중음악과 피크닉을 결합한 뮤직 스테이(Music Stay)로 주요 시리즈를 구성해 관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남녀노소 누구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 온 스테이지 시리즈 현시대가 주목하는 최신 경향 작품을 소개하는 시리즈로 △따뜻한 위로를 건넬 뮤지컬 '유진과 유진'(2/18) △평단의 극찬을 받은 연극 '붉은 낙엽'(4/1) △판소리로 만나는 가택신의 이야기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5/27) △홍길동전의 허균을 만나볼 판타지 퓨전 사극 '허길동전'(6/3)이 준비돼 있다. ◇ 마스터피스 2023 시리즈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무대를 선보이는 '마스터피스 2023'의 첫 번째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3/4)이 베토벤의 삶과 음악 세계를 완벽한 앙상블로 보여준 바 있다. 8~9월에는 △국립오페라단 콘서트 오
(뉴스경북) SBS '모범택시2'가 재미와 메시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지난 10화 기준으로 시즌1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어 올해 방영된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 안방극장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잡았다. '모범택시2'는 현실감 넘치는 범죄 피해 사례들을 에피소드에 녹여 밀도 높은 공감대를 자극하는 동시에 한껏 끌어올린 공분을 그와 비례하는 카타르시스로 전환시키며, 마치 도파민이 샘솟는 듯한 사이다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오락성에서 그치지 않고 매회 우리 사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범죄 피해자를 향한 따뜻한 위로를 담아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억울한 사람들을 위하는 '모범택시2'의 진정성은 대사 곳곳에서도 찾을 수 있다. 각종 범죄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대사에 녹여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 이중에서도 '아파트 청약 가점을 위해 불법 입양을 알선한 부동산
(뉴스경북) 끝없는 탐욕으로 인해 각기 다른 길을 걷게 된 세 부녀 김유석, 전혜연, 정우연의 다정한 한때가 포착됐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줄 김진형/ 제작 MBC C&I)이 아버지 강치환(김유석 분)과 그의 두 딸 이해인(전혜연 분), 강세나(정우연 분)의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3인 포스터로 세 부녀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따뜻한 햇살 아래 서로에게 바짝 붙어선 강치환과 이해인, 그리고 강세나의 환한 웃음이 담겨 있다. 특히 하늘이 맺어준 부녀의 인연을 암시하듯 하늘색 톤의 옷을 갖춰 입은 세 부녀의 모습에서는 보통의 가족들처럼 끈끈한 애정이 느껴진다. 하지만 이렇게 훈훈한 세 부녀에게는 엄청난 사연이 숨겨져 있다. 이해인과 강세나가 아버지 강치환의 끝없는 욕심으로 인해 극과 극의 인생을 살게 된 것. 자신의 삶을 무너뜨린 아버지를 향한 복수를 꿈꾸는 딸 이해인과 그런 아버지를 지키려는 딸 강세나의 피할 수 없는 대립이 펼쳐질 예정이다. 강치환 역시 전쟁터 같은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뉴스경북) BTS 지민이 SBS 파워FM (이하 최파타)에 출연한다. 최파타 측은 오는 31일 생방송에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함께 오픈 스튜디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보는 라디오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0명의 방청객을 모집, 지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BTS 지민이 직접 출연하는 최파타는 라는 타이틀로 특집 방송한다.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에 대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나눠볼 예정이다. 또한, 방청객 50명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민의, 새 앨범 '페이스(FACE)'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최파타의 오픈 스튜디오 방송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방청객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봄맞이 선물 같은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다. 본 오픈 스튜디오 방청 신청은 SBS 파워F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오픈 스튜디오 내용과 참여 방법은, 최화정의 파워타임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SBS 파워 FM 최화정의
(뉴스경북) 3년 만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로 돌아온 한석규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4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강보승/제작 삼화네트웍스, 스튜디오S)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는다. 2016년 방영된 시즌1과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돌파하는 큰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리즈물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심에서 한석규는 전무후무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시즌 1,2의 성공을 이끌었다. 무조건 환자를 살리겠다는 신념을 가진 김사부의 모습은 한석규의 진정성 넘치는 연기력과 만나 살아 움직였다. 거침없는 일침을 하다가도 따뜻한 인간미를 보여주고, 또 범접할 수 없는 수술 연기로 압도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낭만닥터 김사부3' 스틸컷에는 돌아온 김사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2에서 거대 재단으로부터 독립한 돌담병원이 '돌담의료재단'을 설립하는 엔딩이 그려졌던 만큼, 3년이 흐른 뒤 김사부와 돌담병원
포항시는 6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전국공무원노조포항시지부, 신규직 공무원 등 공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의 취약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으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과 새롭게 출범한 임상현 전공노포항시지부장은 전공노포항시지부의 예산으로 마련된 연탄 4천장을 포항연탄은행대표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된 연탄은 관내 취약가구 10가구에 배부됐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기존의 행사성 신년행사를 대신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함으로써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이러한 나눔문화가 전 시민에게 확산되어 배려와 사랑으로 지금의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상현 전공노포항시지부장은 “포항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작은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뉴스경북) 권오한 기자 = 안동시 용상평생교육원(원장 김종하) 늘푸른학교 생활문해반 조점행(73세)학생이 아들에게 받은 용돈 30만 원을 연말을 맞아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자신이 다니던 늘푸른학교에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2014년 늘푸른학교에 입학한 조점행 학생은 한글을 배우러 다니면서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아들이 준 용돈을 성탄과 연말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격려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조점행 학생의 뜻깊은 성금은 안동용상교회 배요한 담임목사와 상의한 후 성탄절인 지난 12월 25일 용상동에 거주하는 윤*희씨에게 전달되었다. 용상동에 거주하는 윤*희씨는 고령에 여러 기저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손녀(중1, 고2) 두 명을 어렵게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이다 한편, 용상평생교육원은 2009년 9월 설립하여 지역아동센터와 한글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시설로,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 초등학력인정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한글수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평생학습진흥팀 NEWSGB PRESS
(안동시=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두연재 대표 김연호 섬유 작가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0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최종 선정 지난 10일 인증패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공고 후 서류와 심사, 면접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민국명장들을 거쳐 최고장인을 선정하였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기술장려금을 매월 30만원씩 5년간 지급받게 되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5명이내로 선정되며 숙련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의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고장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 김연호 약력 】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9회 입상 2008.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상 수상 2009. 경북문화예술부문 공로표창장 대구광역시공예품대전 심사위원, 경북여성상 대상 수상 현. 두연재공방, (사)안동규방대표(무삼직조기능인력양성사업)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안동공예문화전시관 사무국 NEWSGB PRESS
(예천군=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강재수 전(前) 예천군청 주민복지실장이 자신이 보유한 도서 200여권을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예천군 숲속도서관'에 기증했다. 강 전(前) 실장은 40여년 예천군청에 근무하면서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에 힘써 왔으며 퇴직 후에도 늘 책을 가까이 하는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다. 강 전 실장은 “책 읽는 것이 좋아 도서를 정기적으로 구매 해 꾸준하게 독서를 하고 있는데 군민들도 함께 읽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증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책을 읽어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남산 산책길, 청소년수련관, 도효자마당 등 3개소에 숲속도서관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예천읍 동본리 부녀회(회장 이형순)와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회장 김영규)가 도서관리, 환경정비 등 명예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새마을경제팀 NEWSGB PRESS
(경북도=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의성 김사영 한우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을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농가가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의성 김사영 농가를 포함한 총 15명의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은 의성 김사영 농가는 아들과 함께 현재 한우 275두(번식우 109두, 거세우 105두, 송아지 61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기간 동안 한우(거세우) 31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90.3%로 전국 평균인 15.7%보다 무려 74.6%p나 높았다. 또 출하한 31두 모두 육질 1+등급이상 판정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 평가기간 : ’19. 9월∼ ’20. 8월(12개월) ※ 조건 : 거세우 30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