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 = 뉴스경북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이 지난 28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손 의원은 8선 의원으로 평소 주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광영 의원은 “시민의 대표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의정봉사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동=뉴스경북] =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손광영)는 지난 5일 도매시장 2층 회의실에서 특위 위원, 일반 시민, 농민단체, 농협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도매시장 운영과 관련하여 안동시와 농민단체 및 관내 5개 농협 관계자는 안동농협공판장의 공판장 지위 논란과 제3도매법인 추가 지정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 첨예하게 대립하며 수년간 이어온 갈등과 불신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해관계자 간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소통 부재에서 비롯된 오해와 갈등을 확인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위 손광영 위원장은 “많은 분들께서 따끔한 회초리 같은 지적부터 발전적인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주셨지만, 결국 도매시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라며, “오늘 주신 고견들을 잘 검토해서 농민과 소비자에게 모두 사랑받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 개선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손광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상진 부위원장, 김경도, 임태섭, 정복순, 이재갑, 권기탁, 김호석, 우창하 의원 등 안동시의회 재선 이상 의원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동안 진행한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조사 결과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하여 최종 조사보고서를 채택한 뒤 본회의 의결을 거쳐 특위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동=뉴스경북] = 경북지구 JC특우회 문상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1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역량개발 등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경북지구 JC특우회 회장으로 최근 41대 문상필 회장이 신임 취임하였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행사 규모를 줄이고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십시일반 마음을 담은 성금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경북지구 JC특우회 문상필 회장은 “경북지구 JC특우회장으로서 경북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선도역할과 더불어 JC특우회의 위상 강화에도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지역에 무한한 애정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북지구 JC특우회 문상필 회장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뉴스경북] =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28일 기준 6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8일 5억 원 달성에 이어 열흘 만에 이룬 성과이다. 이런 가파른 추세는 답례품과 전액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는 소액 기부가 급증한 것으로, 10만 원 이하 기부 건수가 12월 전체 모금액의 95%를 차지할 정도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미국 코넬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유순 교수가 모친의 고향인 안동에 기부 최고액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주년 세정과장은 “올 한해 안동시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인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뉴스경북] =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회장 김호석)와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했다. 12월 26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에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추현호 위원이 ‘청년비전 창업펀드를 만들자’라는 주제 발표를 하였고, 지역의 청년, 안동시의회 자치분권 및 지역재생 연구회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 토론을 펼쳤다. 추현호 위원은 지역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청년비전 창업펀드를 만들어 창업 단계별로 적재적소에 지원하는 창업 생태계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허승규 안동청년공감네트워크 대표를 좌장으로,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임예진 안동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김아름 이주민지원기관 사회복지사, 김태욱 ㈜이공이공 대표이사, 안형진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김호석 의원은 “지역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와 정주여건 마련 지원이 필요하며, 지역 특화 자원으로서 안동시의 인문학적 가치를 활용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안동=뉴스경북] =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22개 시군의 2023년도 일자리창출 실적을 4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관련 시책의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군별 대면평가를 도입해 더욱 심층적인 평가가 이루어진 가운데,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시는 올해 7,484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103%의 실적으로 초과 달성했다. 또한, 민선8기 들어 더 적극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한 수요자 중심의 안동형일자리사업과 지역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근로자종합복지관 운영,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등 일자리 질 개선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뉴스경북)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9월 13일 정기고시한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택지 가산비+건축 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매년 3월 1일, 9월 15일)으로 고시하고 있다. 이번 고시에서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203만 8천원에서 210만 6천원으로 3.3% 상승된다. 개정된 고시는 2024년 9월 13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에 따른 분양가 상한 내에서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기본형건축비 정기고시를 통해 공사비 변동요인을 적기에 반영하고, 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경북) 정부는 9월 12일(목)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경북) 보건복지부는 현장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의사 명단을 공개해 진료 복귀를 방해하거나 모욕 또는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 42건 45명을 수사해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공의 이탈 후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어 응급실 운영 현황과 응급실 내원환자 수, 후속진료 상황 등을 설명했다. 11일 현재 기준 전체 409곳의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404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다. 9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일평균 1만 6239명이며, 이는 평시 1만 7892명 대비 91% 수준이다.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전체 내원환자의 41%인 일평균 6665명이며, 이는 평시 8285명 대비 80% 수준이다. 10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체 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2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고 이는
(뉴스경북) 정부가 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척결하고, 대부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미등록, 부적격 사업자들은 시장에서 과감하게 퇴출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처벌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먼저, 국민이 불법사금융업체인지 모르고 계약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미등록 대부업자 명칭 변경 등을 추진한다. 대부업법상 등록 없이 불법 대부업 영위 중인 업자의 명칭을 현행 미등록 대부업자에서 불법사금융업자로 바꾸는 한편, 통신요금 고지서 등에 불법사금융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부중개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업체 여부 조회 기능 및 주의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대부,불법채권추심 목적으로 대포폰을 개설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 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는 전화번호 이용중지요청 범위도 현행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에서 불법
(뉴스경북) 한-호 직항노선 확대와 K-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호주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 수는 약 17만 명을 뛰어넘어, 작년에는 19만 8천여 명, 그리고 올해 7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만 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부터 양일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브리즈번 웨스틴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최초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 여행업계 30명, 현지 관계자 180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마트에 이어 K-관광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유력 한류 인플루언서 앤디 트루(Andy Trieu)가 사회를 맡아 한류, 교육여행, 지역관광 등 방한관광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한다. 특히, 현지 유명 한식 셰프 헤더 정(Heather Jeong)은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한식 퓨전 코스와 제주도를 상징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박규태 최근 차량 운전 중,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아 다른 운전자들이 블랙박스, 동영상 등을 이용한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도 안동지역에 차량 주소지를 둔 운전자들이 전국단위의 도로에서 각종 법규위반으로 신고된 위반내용 중, 방향지시등(깜빡이) 미사용이 ▷스마트 국민제보 3,287건 중 2,100건(64%) ▷국민신문고 1,695건 중 695건(41%) 등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난폭⋅보복 운전의 주범이 될 수 있음에도 경찰서에 출석한 위반차량 운전자들은 ①법규위반이 되는 줄 몰랐다. ②주변에 운행하는 차량이 없었다. ③카파라치가 의도적으로 신고한 것이다. 라는 등 위반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2020년 교통문화지수에서 경상북도는 17개 市道 중 2019년 대비 6단계 하락된 11위를 차지하였으며, 인구 30만 이상 市(29개) 에서는 포항시가 12위, 인구 30만 미만 市(49개)에서는 영주시가 12위, 郡 지역(79개)에서는 영양군이 9위로 상위권이나 나머지 市⋅郡은 하위권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의
[기자수첩=안동시의회] 김승진 기자 =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원이 지난 12월 18일 개의한 제221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여 동안 15만 여 안동시민을 향해 흔들림 없이 호소한 자유발언의 진의(眞意)가 '안동에도 안동사람이 있다'라는 큰울림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그는 10년 사이 1만여 명 줄어든 안동시 인구수를 통해 지금이 안동의 위기라고 진단했다. 도청유치와 3대문화권사업 등 위기를 극복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도청 유관기관 유치 미흡, 3대문화권 운영과 콘텐츠 부족 등으로 걱정만이 앞선다며 집행부의 적극성, 창의성부족, 수동적 자세 등 공직기강의 해이를 짚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중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이하 탈연맹) 관련 위원회의 의도와 달리 보도된 내용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와 관련한 언론사의 보도 영상도 전했다. 정 의원은 탈연맹이 2006년 창립된 이후 2013년 유네스코 국제자문기구로서 인정받기까지 많은 안동사람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있었으며 이로써 안동시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얻게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최근 추진 중인 정신문화재단 통합에 탈연맹도 포함(11.25. 총회에서 통합
안동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사진 안동시 제공 [기자수첩/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우리 아이들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깔깔대는 웃음소리 아닐까? 너무 떠들면 옆짝꿍에게 피해를 준다며 조심을 당부하는 어머니들의 부산떠는 모습은 또,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아닐까?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년 7월 중순부터 한 달간 운영하던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운영계획을 취소한다고 13일 알렸다.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의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은 매년 여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또한 올해 일부 시설을 보완, 재정비하여 보다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야외 물놀이장 특성상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출입 통제의 어려움이 있으며 주된 이용객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린이란 점을 고려해 어린이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여름철 야외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 연기하거나 보류하는 실정이며 물놀이장 운영을 취소하게 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안동시의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제8대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출에 관련하여 미래통합당의원 12명중 권기탁, 김백현, 손광영, 이상근 의원의 출마의사로 선거 결과가 관심사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렇듯 안동시의회 의장선거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가열되고 분열되는 양상으로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모든 의원들이 의장에 출마할 수 있고 의원 개개인의 자유의사대로 무기명 투표로 진행해 고득점자가 의장으로 선출되는 절차를 따르고 있어 선거일 직전까지 안동시의원들의 민주적인 의장 선출 방식을 존중해 차분히 지켜봐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에 손광영의원(7선)은 “정당의 결정에 따르겠다, 당의 중재에 의해 후보군이 좁혀질 것이다," 라고 말한 가운데 위에서 밝힌 출마의원들도 역량이 충분하시기에 만약 본인들이 의장으로 낙점이 되지 않더라도 당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안동시의회 의장 선거를 보면 경륜이 많은 다선의원으로 손을 들어주는 양상이 확인 되고 있다. 후보군에 속하지 않은 통합당 소속의원들은 "의장선거가 몇일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의 결정을 수용하는 분위기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분위기다. 이처럼 김형동 국회의원의 역할이 안동시의회
[안동시의회/뉴스경북=이상덕 기자] 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앞두고 미래통합당 의원들 간의 후보자격 및 도덕성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현재 당소속 일부 시의원들은 자신들 앞에서 쓴 '서약서’ 내용을 알면서도 도덕성을 망각한 채 "논란이 되지만 법적 구속력은 없다"며 의장선거 출마 후보를 비호하고 나서는 등 전면대결 양상을 띠고있다. 안동시의회 한 의원은 "의회는 법을 제정하는 대표기관이다"며 "동료 의원들 간에 서로 약속한(서약서) 부분도 지켜지지 않는데 시민들과의 공약 부분이 지켜지겠나?" "지금도 시정** 같은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며. "이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점이고 지켜져야 할 부분이다." 고 강조했으며, "더욱이 동료의원이 문제가 있다고 제기한 상태인데도 어쩔 수 없다는 식의 변명으로 일관하는 것은 안동시의원들에게 미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태다. 지금까지 안동시의회 의장 선거는 다수당의 의원이 당내 경선이나 다선 위주로 조율을 거쳐 후보로 추대하고 무소속 및 소수당의 후보와 맞붙는 형식으로 의장을 선출했었다. 지난 7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K의원을 선출하기로 합의했으나 일부 당소속 의원들이 무소속 의원
▲4일 오전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건조기 채반 이송시스템 개발 연시회(미래농업과)에서 엄태영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소장(사진 왼쪽)으로 설명을 듣는 권영세 안동시장(사진 오른쪽), 권광택 경북도의원, 미래농업과 김후자 과장. [기자수첩/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현 소장의 임기가 이번 달 말(6.30.)로 예정돼 있어 후임 소장 부임에 지역민(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는 현재 인사권이 안동시장에게 있기는 하지만 그 대상자(과장급)가 여성이라는 점에서 최초의 여성 소장이 점처지고 있기 때문이다. 1957년 5월 안동군농사교도소로 설립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이후 3과 12팀으로 (농촌지원과, 기술보급과, 미래농업과) 개편(2020.1. 직재개편)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997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최우수(주관:경상북도) 수상을 비롯 2017년 ICT스마트팜 교육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1위 (주관:농촌진흥청) ,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 우수상 (주관:농촌진흥청) 2018. 농기계 임대사업 안전 교육부문 우수시군 선정 (주관: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촌진흥사업 최우수상 수상(주관: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이르기까지
(뉴스경북)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용관)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까지(9.15.~10.31.)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버섯, 잣, 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와 국유림 보호협약지 내 불법행위, 약초 관련 온라인 불법 동호 활동 등이며, 산림생태계와 임가 소득 보호를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산림드론도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올 한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 결과 1월부터 8월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자 113명을 적발하여 이 가운데 58명을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55명에게는 총 6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는 100명으로 작년 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국민들이 올바르게
(뉴스경북)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9월 13일 정기고시한다. 기본형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상한을 구성하는 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택지 가산비+건축 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매년 3월 1일, 9월 15일)으로 고시하고 있다. 이번 고시에서는 레미콘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85㎡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당 203만 8천원에서 210만 6천원으로 3.3% 상승된다. 개정된 고시는 2024년 9월 13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격은 기본형건축비에 따른 분양가 상한 내에서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기본형건축비 정기고시를 통해 공사비 변동요인을 적기에 반영하고, 주택 실수요자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경북) 정부는 9월 12일(목)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료개혁특위')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경북) 보건복지부는 현장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의사 명단을 공개해 진료 복귀를 방해하거나 모욕 또는 협박하는 행위에 대해 42건 45명을 수사해 3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공의 이탈 후 응급실 내원환자 중 사망자 수는 지난해 보다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1일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어 응급실 운영 현황과 응급실 내원환자 수, 후속진료 상황 등을 설명했다. 11일 현재 기준 전체 409곳의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은 404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다. 9일 기준 응급실을 내원한 전체 환자 수는 일평균 1만 6239명이며, 이는 평시 1만 7892명 대비 91% 수준이다. 경증과 비응급환자는 전체 내원환자의 41%인 일평균 6665명이며, 이는 평시 8285명 대비 80% 수준이다. 10일 낮 12시 기준으로 전체 응급의료센터 180곳 중 27개 중증,응급질환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평균 102곳으로 하루 전과 동일하고 이는
(뉴스경북) 정부가 불법사금융을 근본적으로 척결하고, 대부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미등록, 부적격 사업자들은 시장에서 과감하게 퇴출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단속,처벌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먼저, 국민이 불법사금융업체인지 모르고 계약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미등록 대부업자 명칭 변경 등을 추진한다. 대부업법상 등록 없이 불법 대부업 영위 중인 업자의 명칭을 현행 미등록 대부업자에서 불법사금융업자로 바꾸는 한편, 통신요금 고지서 등에 불법사금융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대부중개사이트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불법업체 여부 조회 기능 및 주의사항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대부,불법채권추심 목적으로 대포폰을 개설하거나 이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금융감독원,서민금융진흥원 등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요청하는 전화번호 이용중지요청 범위도 현행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에서 불법
(뉴스경북) 한-호 직항노선 확대와 K-팝, 드라마, 푸드 등 한류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한국을 찾는 호주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9년 한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 수는 약 17만 명을 뛰어넘어, 작년에는 19만 8천여 명, 그리고 올해 7월까지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3만 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1일부터 양일간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브리즈번 웨스틴호텔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최초의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 여행업계 30명, 현지 관계자 180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총 3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마트에 이어 K-관광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유력 한류 인플루언서 앤디 트루(Andy Trieu)가 사회를 맡아 한류, 교육여행, 지역관광 등 방한관광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한다. 특히, 현지 유명 한식 셰프 헤더 정(Heather Jeong)은 이번 쇼케이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한식 퓨전 코스와 제주도를 상징
(뉴스경북) 정부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중증,응급환자를 많이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 또는 인력 이탈로 인해 진료 차질이 예상되는 의료기관 중에서 인건비 지원이 시급하게 필요한 기관에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0일 응급의료 일일 브리핑을 열어 추석 연휴 응급의료 유지 대책 추진상황과 추석 연휴 추가 문 여는 의료기관, 응급의료 주요 통계를 설명했다. 정 실장은 먼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 유지 대책 추진상황을 밝혔다. 먼저,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한다. 모두 136개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역량 있는 기관 15개 내외를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심정지,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건강보험 수가를 산정해 중증 치료
(뉴스경북) 문화체육관광부는 선수에게 복종을 강요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의무 규정을 즉각 폐지할 것을 권고하고, 비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 폐지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선수 개인이 원하는 용품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후원사와 협의하고 협회 후원 용품의 사용 범위도 선수의 결정권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어서 현재 허용하지 않는 선수 개인의 유니폼 로고 노출은 국내외 사례 파악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문체부는 협회 회장의 후원 물품 배임 및 유용 의혹(페이백)을 점검해 지난해 회장과 공모사업추진위원장 주도로 용품구입업체(후원사)에 물품 구입하면서 직원들 몰래 후원사에 요구해 후원물품 지급 계약(구두계약)을 체결한 것을 확인했다. 아울러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용품 26억 원을 후원사와 수의계약으로 구매해 국고보고금통합관리지침 제21조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체부는 10일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사 중간 결과를 이 같이 브리핑했다. 이번 조사는 안세영 배드민턴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뉴스경북)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 공연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유명 매거진 NME는 9일(현지시간) 게재한 기사에서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롤라팔루자 베를린' 메인 스테이지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사실을 언급하며 '역사적인 퍼포먼스'라고 보도했다. NME는 '이들이 유닛 무대를 마치자 관객들은 그룹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베를린'이라는 구호로 화답했다'라고 현장의 열띤 분위기를 전했다.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UK는 '세븐틴은 언제나 라이브 퍼포먼스에 능했고, 엄청난 재능을 보여왔다'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으로 구성된 세븐틴의 고유 유닛 체제를 거론하며 '덕분에 이들은 달콤하고 꿈결 같은 발라드와 폭발적인 랩을 오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독일 공영 방송 RBB도 세븐틴의 공연을 주목했다. RBB는 '세븐틴은 완벽한 안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뉴스경북) 'K팝 톱티어'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라이즈는 9월 5일 일본에서 첫 싱글 'Lucky'(럭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으며,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이상 9월 2~8일 집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리콘은 오늘(10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즈, 일본 데뷔 싱글이 1위'라는 제목의 기사로 라이즈의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소식을 전하며, 일본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 찍은 라이즈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라이즈는 일본 첫 싱글 'Lucky'가 오리콘 차트에 반영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9월 4~8일자)에서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도 '라이징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싱글은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ucky'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일본 드라마
(뉴스경북)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을 통해 하우스 장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은 9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을 포함한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키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Overthink'(오버띵크)는 반복적인 신스 아르페지오와 리드미컬한 킥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주문처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으며, 가상 세계에 빗댄 화자의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는 생각들을 멈춰버리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신곡 'Golden'(골든)은 나일론 기타를 중심으로 경쾌한 오르간 연주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하우스 장르의 댄스 팝 곡으로, 반짝거리는 젊음과 청춘의 시간을 금빛으로 표현한 가사가 낭만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더불어 'I Know'(아
(뉴스경북) CGV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의 서울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으로 구성된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5세대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 IN SEOUL'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CGV는 21일 공연을 생중계한다. 제로베이스원의 이번 공연은 첫 해외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투어로 압도적 규모로 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멤버들의 비장함을 엿볼 수 있다. 기대에 부응하듯 서울 공연의 현장 티켓은 모든 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CGV에서 진행하는 생중계는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포항시는 6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전국공무원노조포항시지부, 신규직 공무원 등 공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의 취약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으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과 새롭게 출범한 임상현 전공노포항시지부장은 전공노포항시지부의 예산으로 마련된 연탄 4천장을 포항연탄은행대표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된 연탄은 관내 취약가구 10가구에 배부됐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 기존의 행사성 신년행사를 대신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으로 새해를 시작함으로써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이러한 나눔문화가 전 시민에게 확산되어 배려와 사랑으로 지금의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임상현 전공노포항시지부장은 “포항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작은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뉴스경북) 권오한 기자 = 안동시 용상평생교육원(원장 김종하) 늘푸른학교 생활문해반 조점행(73세)학생이 아들에게 받은 용돈 30만 원을 연말을 맞아 이웃과 나누고 싶다며 자신이 다니던 늘푸른학교에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2014년 늘푸른학교에 입학한 조점행 학생은 한글을 배우러 다니면서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아들이 준 용돈을 성탄과 연말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격려가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조점행 학생의 뜻깊은 성금은 안동용상교회 배요한 담임목사와 상의한 후 성탄절인 지난 12월 25일 용상동에 거주하는 윤*희씨에게 전달되었다. 용상동에 거주하는 윤*희씨는 고령에 여러 기저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손녀(중1, 고2) 두 명을 어렵게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이다 한편, 용상평생교육원은 2009년 9월 설립하여 지역아동센터와 한글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시설로,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 초등학력인정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매년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한글수업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평생학습진흥팀 NEWSGB PRESS
(안동시=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강현)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두연재 대표 김연호 섬유 작가가 경상북도가 발표한 2020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최종 선정 지난 10일 인증패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공고 후 서류와 심사, 면접을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민국명장들을 거쳐 최고장인을 선정하였다.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기술장려금을 매월 30만원씩 5년간 지급받게 되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은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5명이내로 선정되며 숙련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의 기술 및 산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고장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 김연호 약력 】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9회 입상 2008.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상 수상 2009. 경북문화예술부문 공로표창장 대구광역시공예품대전 심사위원, 경북여성상 대상 수상 현. 두연재공방, (사)안동규방대표(무삼직조기능인력양성사업)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안동공예문화전시관 사무국 NEWSGB PRESS
(예천군=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강재수 전(前) 예천군청 주민복지실장이 자신이 보유한 도서 200여권을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예천군 숲속도서관'에 기증했다. 강 전(前) 실장은 40여년 예천군청에 근무하면서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에 힘써 왔으며 퇴직 후에도 늘 책을 가까이 하는 독서광으로 알려져 있다. 강 전 실장은 “책 읽는 것이 좋아 도서를 정기적으로 구매 해 꾸준하게 독서를 하고 있는데 군민들도 함께 읽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증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책을 읽어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남산 산책길, 청소년수련관, 도효자마당 등 3개소에 숲속도서관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예천읍 동본리 부녀회(회장 이형순)와 바르게살기운동예천군협의회(회장 김영규)가 도서관리, 환경정비 등 명예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새마을경제팀 NEWSGB PRESS
(경북도=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는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의성 김사영 한우농가가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을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품질의 한우와 한돈, 육우, 계란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농가가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의성 김사영 농가를 포함한 총 15명의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대통령상의 영예를 얻은 의성 김사영 농가는 아들과 함께 현재 한우 275두(번식우 109두, 거세우 105두, 송아지 61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기간 동안 한우(거세우) 31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이 90.3%로 전국 평균인 15.7%보다 무려 74.6%p나 높았다. 또 출하한 31두 모두 육질 1+등급이상 판정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 평가기간 : ’19. 9월∼ ’20. 8월(12개월) ※ 조건 : 거세우 30두이